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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nah觀我Story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설강화학명 : Galanthus nivalis꽃말 : '희망', '위안'꽃 운세 : 1월 1일에 태어난 당신은 눈이 내려도 찬 바람이 불어도 절대 굽히지 않는 설강화와 같습니다.존재만으로 다른 이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군요.그런 당신을 의지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1월 1일 탄생화는 설강화(雪降花, Snowdrop)입니다.설강화는 바로 추운 겨울 눈보다,더 흰 순백색의 꽃을 세워서 피워내는 꽃입니다. 어두운 새해 벽두를 밝히는 1월 1일의 탄생화는,바로 '희망'이라는 꽃말을 가진 설강화입니다.설강화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 갈란투스속(설강화속) 식물의 총칭이며,전 세계적으로 20여 종이 분포하고 있습니다.속명 갈란투스(Galanthus)는,그리스어로 Gala(우유)..
출처 : 미술로 여는 세상 | BAND 이탈리아 예술가 Viviana Schettini는 레체 미술 아카데미에서 장식을 전공했습니다.그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https://www.dailypaintworks.com/artists/viviana-schettini-15448/artwork#/Available Viviana Schettini (비비아나 스케티니) 저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고 살고 있습니다.미술을 공부한 후 수많은 단체 및 개인 전시회에 그림을 전시했습니다.저는 전통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내가 해야 할 그림을 디자인하고, 만들고, 붓의 흐름을 보는 것은,모두 나에게 평온함을 주고 나를 더 사교적으로 만드는 일들입니다.내가 생각하는 것을 깨달을 수..
12월의 기도/양광모 12월에는 맑은 호숫가에 앉아 물에 비친 얼굴을 바라보듯 지나온 한 해의 얼굴을 잔잔히 바라보게 하소서 12월에는 높은 산에 올라 자그마한 집들을 내려다보듯 세상의 일들을 욕심 없이 바라보게 하소서 12월에는 넓은 바닷가에 서서 수평선 너머로 떠나가는 배를 바라보듯 사랑과 그리움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게 하소서 12월에는 우주 저 멀리서 지구라는 푸른 별을 바라보듯 내 영혼을 고요히 침묵 속에서 바라보게 하소서 그리고 또 바라보게 하소서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홀로 타오르는 촛불을 바라보듯 내가 애써 살아온 날들을 뜨겁게 바라보게 하소서 그리하여 불꽃처럼 살아가야 할 수많은 날들을 눈부시게 눈부시게 바라보게 하소서
출처 : 갈대의 철학 사진에세이 | BAND 때로는하늘 한 번 올려다보고저 하늘에 떠가는 구름에덧없이 흘러갈 줄 아는미더운 마음도 되어보며때로는삶의 여정길을 걷다가돌부리에 걸러 넘어질라 치면잠시 쉬어 가라며가끔은낮음의 미학의 마음도되어가고나보다 더 못한 처지에 놓인모든 것들 앞에서도겸손의 미덕이 내 인생에최고의 선이라는 것을 알아가고내 삶의 일부가 아닌전부를 포기하더라도그것이 인생의 꼬리가 되어가는 이정표도 되어보며저 한가로이 노니는학의 여유로운 날개 짓에자유가 꼭 충만되지 못하더라도나는 기꺼이 그것을자랑스러워하지 않으며한 마리 학의 인생이 되어가는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