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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nah觀我Story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로벨리아학명 : Lobelia erinus꽃말 : '악의'꽃 운세 : 신념이 강하고 명석하여 뛰어난 사람이라는 평을 받습니다.자신은 옳다고 굳게 믿는 경향이 있고,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나 신념이 강하면 고집이 되는 법이지요,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면 주위 사람들과 크게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10월 30일 탄생화는 로벨리아입니다.로벨리아는 초롱꽃목 숫잔대과의 한해살이풀입니다. 로벨리아는 저 멀리 남아프리카가 원산이라,우리나라에 알려진 지 오래되지 않은 식물입니다.그래서인지 로벨리아에는 우리말 이름이 없고,대신 로벨리아라는 서양 이름을 그대로 부릅니다.로벨리아라는 이름은,17세기의 식물학자 메티아스드 로벨(Matthias de Lobel)을 기..

출처 : 심쌤의사진교실 | BAND

출처 : 갈대의 철학 사진에세이 | BAND 잿빛 가을 하늘아래쓸쓸히 적막한 가을바다가모두가 떠나간 텅 빈 빈자리를 메우고지쳐 쓰러진 바닷가 갯바위가썰물에 떠내려간 사랑을애태운다세월의 상처대신지는 석양을 등지고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안고 살아온깎아지른 절벽 위에노송이 부끄러워할 때한 심장이 떨어지고 있다오랜 마음 안고 살아도노송은 바람에 이리저리내 마음 둘 곳 없어 바다에 떠오를저 멀리 수평선 위에 기다림에태양을 그리워하지만인내심의 감내는 승자와 패자의 마음도 아닌단지, 슬픔 언저리 밀려오는저 파도의 용사들이 살아서 돌아온망망대해에 저 바다를 포옹하며다독거려 줄 수 있는 용기만이필요할 뿐이다갯바위가 칼바위 되어가는 사연을오직 너 하나를 위해 버터온모진 풍랑에너를 지켜 내기 위함도 아니거니와살..

출처 : 미술로 여는 세상 | BAND 고양이를 그린 화가들“내가 고양이랑 놀 때면 내가 고양이랑 놀아 주는 것인지 고양이가 나랑 놀아 주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몽테뉴, 16세기 프랑스 수필가 오귀스트 르누아르, 1887년, 오르세 미술관.더 이상 쥐 사냥을 하지 않는 고양이는 집으로 들어와 사람의 일상에 함께한다.그들의 할 일은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일상에서 만족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고양이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자신이 '집중할 것'과 '무관심'에 대한 분리가 확실하다는 것이다.쓸데없는 모든 일에 사사건건, 모든 사람에 집중하며 살지 않아도 만족하는 법을 그들은 알고 있다. 오귀스트 르누아르, 1868년, 오르세 미술관.고대 이집트에서부터 농경시..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해당화학명 : Rosa rugosa꽃말 : '이끄시는 대로'꽃 운세 : 곧잘 놀라고 마는 성격이라 남들의 영향을 받기 쉬운 사람입니다.자극에 약하고 언뜻 사람을 잘 믿는 듯하지만, 사실은 이리저리 잘 따져볼 줄 압니다.안정된 자세로 천천히 자신의 길을 가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10월 29일의 탄생화는 해당화입니다.해당화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서,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아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나무입니다. 해당화(海棠花)라는 이름에서 '당(棠)'이라는 글자는,산사, 팥배, 이스라지들 같은 장미과 나무들을 지칭할 때 쓰이는 글자입니다.따라서 해당화는 '바닷가에서 자라는 장미 같은 꽃'이라는 의미가 되지요.그런데 옛날에는 바다 건너 중국에서 온 것은 좋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