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ah 觀我 Story
계획적 방화(글 : 시오반 싱글턴, 사진 : 킬리 위얀) 본문
출처 : [계획적 방화]-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 (nationalgeographic.co.kr)
자부가이족의 고향 땅은 쿠란다 국립공원에서 가깝고 다양한 생물이 사는 열대 습윤 지역에 있다.
이곳에서는 관행적으로 불을 놓아 열대 우림의 확장을 막고 침입종 식물을 억제해,
새로운 생명체가 번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자부가이 불름바 순찰대원(왼쪽부터 오른쪽으로)인 데이미언 헌터, 뉴와리 길커슨, 리바이 뉴베리, 개빈 도너휴는 전통 지식에 따라 열대 습윤 지역의 탁 트인 숲에 의도적으로 놓은 불을 감독한다.
이 순찰대원 프로그램의 목표는 호주 원주민에게 이런 관행을 다시 이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화식조, 융단비단뱀, 쿠란다청개구리, 황금무당거미(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등 문화적으로 중요한 생물종은 원주민들이 숲 바닥을 계획적으로 방화한 이후 적응력을 발휘해 씨를 새로 퍼트리고 숲을 복원시켜왔다.
계획적 방화
글 : 시오반 싱글턴 사진 : 킬리 위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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