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ah觀我Story
7고수회 회원 일상(日常) 회상(回想)(2015. 09. 23.) 본문
출처 : 7고수회 | BAND
20150923수
가장 지루함을 느낀다는 수요일!
한가위 추석명절 4일간의 황금연휴가 기다려지는(?) 탓에 더욱 오후시간이 초조해집니다.
절기상의 추분으로 올해도 99일을 남깁니다.
촉촉이 내리는 가을비에 창밖의 하늘은 맑고 회색빛이 선명해집니다.
추석맞이가 썩 즐겁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백화점이 추석 전 바겐세일에 들어가고 추석 후 10월 초엔 대대적인 대한민국 세일기간을 가지며 심지어 70%까지 할인을 유도하는 경제활성화를 벌인다지만 반응은 냉랭하기만 합니다.
저성장의 늪을 탈출해 보려 경제전문가의 힘을 빌어보지만 해법이 보이지 않으며 묘원 하기만 합니다.
창밖의 정원엔 꽃무릇(상사화)이 활짝 피었습니다.
비에 촉촉이 젖으며 무거운 물방울을 매달지만 힘들어하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려 꼿꼿한 자태를 애써 지키려 하니 식물이지만 대견합니다.
우리도 애써 허리와 어깨를 쭈욱~ 폅시다.
그리고 한가위를 힘차게 맞이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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