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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마음, 후크시아(5월 22일 탄생화)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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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마음, 후크시아(5월 22일 탄생화) 이야기

Guanah·Hugo 2024. 5. 22. 06:20

출처 : 모야모 매거진 꼬꼬마정원사

 

학명: Fuchsia hybrida

꽃말: ‘열렬한 마음

꽃 운세: 당신은 찾아낸 사랑을 신성하고도 소중히 여기며 한눈파는 일이 없이 푹 빠져드는 사람입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 계시나요?

5월 22일의 탄생화는 바로 ‘후크시아’입니다.

후크시아는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소관목입니다.

여러분은 ‘귀고리꽃’ 혹은 ‘귀걸이꽃’을 들어보셨나요?

후크시아는 화려한 색의 아래로 늘어지는 꽃이 마치 부인들의 귀를 장식하는 귀걸이 같다고 하여.

영어로 ‘Lady's Eardrops(귀부인의 귀걸이)’라는 재미있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아래로 피는 꽃이 어둠을 밝혀주는 등을 닮았다고 하여 ‘등꽃’,

낚시에 쓰는 찌를 닮았다고 하여 ‘찌꽃’ 또는 ‘찌풀’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또 꽃봉오리의 형태가 표주박과 닮았다고 하여,

표주박꽃’이라는 재미있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외에 ‘초롱꽃’,  ‘초롱꽃나무’ , ‘푸쿠시아’,  ‘푸크시아’,  ‘후쿠시아’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후크시아의 꽃은 닮은 것이 참 많습니다.

활짝 피어 있는 후크시아의 꽃을 보게 되면 한 가지 떠오르는 장면이 있는데요.

바로 무대 위에서 어여쁜 치마를 입고 춤을 추는 아름다운 발레리나의 모습입니다.

이처럼 화려하고 신비로운 후크시아의 꽃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 줍니다.

 

그래서인지 후크시아는 ‘선물’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늘의 꽃말인 ‘열렬한 마음’과 ‘좋아함’ , ‘사랑을 믿어요’라는 꽃말이 있는데요.

화려함을 좋아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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