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ah觀我Story
7고수회 회원 일상(日常) 회상(回想)(2014. 07. 13.) 본문
출처 : 7고수회 | BAND
20140713일
올해 두 번째로 한라산 정상(백록담)을 주말(토, 일)에 직장의 수학과 후배선생님(내가 고참?)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성판악 코스(9.8km)는 길고 지루한 산행으로 근 20km를 걸어야 합니다.
여름에는 땀범벅에 무더위와의 싸움도 견뎌내야 하는 코스이지요.
다행히 후배들도 잘 견디며 나보다는 역시 젊음이 무기가 틀림없는지 잘 걸었습니다.
불안정한 장마철 기후라 중간중간에 소나기가 더위를 식혀주기도 하여 참 다행이었습니다.
하산 중에 약 40분간은 소낙비에 쫄딱 맞아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었지만 상쾌한 산행의 뒷맛은 산꾼(?)들만의 카타르시스이기에 충분하지요.
오늘은 성산의 동쪽 섬안의 섬 '우도' 해안로 17km 일주를 강행했습니다.
이틀 동안 참 많이도 걸었네요.
이젠 마음을 몸이 못 따라 감을 느끼니 50대의 나이를 의식하지 않기엔 좀 이른가?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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