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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nah觀我Story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용담학명 : Gentiana꽃말 : '정의'꽃 운세 : 당신은 정의감이 투철한 사람입니다. 설령 당신을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 해도 타협하지 마세요.그런 고독감이 감돌 때 당신의 매력은 가장 밝게 빛난답니다.9월 16일의 탄생화인 용담은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 용담속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8~10월이면 짙은 보랏빛의 정갈한 꽃을 피우는 식물이 있습니다.바로 용의 쓸개라는 묘한 이름을 가진 '용담(龍膽)'입니다.곰의 쓸개나 토끼의 쓸개는 들어본 적이 있지만,용의 쓸개라니 무척 생소하기도 합니다.사실 귀한 약재로 쓰이는 용담의 뿌리는 쓴맛이 강한데,그 효능이 너무 신통하여 붙여진 이름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이 '용담'이라는 이름에 대해서 전해져 내려오는 한 전설이 있습니다.먼..
출처 : [슈퍼맘 하이에나의 새끼 돌보기]-내셔널지오그래픽Kids매거진 (nationalgeographic.co.kr) 굴 속에서 엄마 하이에나와 새끼들이 같이 놀고 있다. │ 알렉산드리 하지만 암컷 하이에나는 누구보다 다정한 엄마예요.아프리카의 어떤 포식자보다 오랫동안 새끼를 보살피죠.그래서 어미 하이에나는 슈퍼맘이라고 불려요.“점박이하이에나는 어미 노릇을 훌륭히 해냅니다.”30년 넘게 하이에나를 연구한 생물학자 케이 홀캠프가 말해요. 새끼 하이에나는 생후 20개월까지 영양가가 풍부한 어미젖을 먹는다.│ 마크 스테판 어미는 새끼가 다 자랄 때까지 안전하게 보살피고 잘 먹이는 일에 열중해요.가족 간의 끈끈한 사이는 새끼가 성장한 후에도 이어져요.하이에나 엄마와 딸은 평생 친한 친구처럼 ..
출처 : 갈대의 철학 사진에세이 | BAND 개골개골 개골개골바람 불어오니 개구리가 노래한다개골개골 개골개골먹구름 드리우니개구리가 떼창 한다개골개골 개골개골비가 내리기 시작하니개구리가 여기저기 튀어나와덩실덩실 춤을 춘다개골개골 개골개골천둥 우뢰소리에 놀라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쏟아져 내리는 장대 소낙비냇가에 불어난 물에우리 엄니 떠내려 가실까개골개골 개골개골비가 내리는 날이면청개구리 마지막 효도에그렇게 서럽게 울어 제친다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달리아학명 : Dahlia꽃말 : '화려함'꽃 운세 : 사랑받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사랑받기 위한 노력을 태만히 해서는 안됩니다.9월 15일의 탄생화인 달리아는 쌍떡잎식물 국화과 달리아속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여러분은 달리아(다알리아)를 좋아하시나요?훤칠한 키에 큼지막하고 화려한 꽃을 피우는 달리아는,정원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식물 중 하나입니다. 달리아는 멕시코의 국화이기도 하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데,300여 종류 이상의 원예품종이 있습니다.품종에 따라 꽃의 크기와 모양이 다르고 꽃의 색도 매우 다양합니다. 달리아에는 전해져 내려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는데,바로 나폴레옹의 아내 조세핀의 이야기입니다.조세핀은 우아하고 농염한 ..
출처 : [위장의 귀재]-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 (nationalgeographic.co.kr) 사진작가 샘 재피는 다양한 애벌레를 피사체로 삼아 녀석들의 매력과 위장술을 사진기에 담아낸다.얇은 소시지 크기인 이 세크로피아산누에나방의 유충은 위협적인 외양과는 달리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는다. 포플러박각시의 애벌레는 잎을 먹은 뒤 줄기를 잘라 떨어뜨린다.아마도 포식자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한 행동으로 추측된다. 너도밤나무재주나방의 애벌레는 몸통으로 잎의 가장자리를 모방해 자신이 방금 먹어 치운 부분을 메운다. “애벌레의 몸에 털이나 가시가 있으면 만지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재피는 말한다.체리저녁나방의 애벌레는 가벼운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퍼그애기물결자나방의 애벌레는 숙주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