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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아름다움, 클레마티스(9월 12일 탄생화)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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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아름다움, 클레마티스(9월 12일 탄생화) 이야기

Guanah·Hugo 2024. 9. 12. 07:02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클레마티스

학명 : Clematis spp.

꽃말 : '마음의 아름다움'

꽃 운세 : 달콤한 말에 '이 사람이라도' 하고 타협하면 그만 심각한 처지에 빠지기 쉽습니다.

자기 자신의 안전 기준을 믿으세요.

9월 12일의 탄생화인 클레마티스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속 식물입니다.

 

여러분은 클레마티스를 좋아하시나요?

클레마티스는 으아리속(Clematis) 식물로 동속에는,

의아리, 큰꽃으아리, 종덩굴, 사위질빵, 조희풀, 요강나물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클레마티스는 자생종이 아닌 도입종이나 원예종 으아리속 식물을 지칭합니다.

 

클레마티스는 꽃도 크고 아름다우며 색상도 다양하기 때문에 관상적 가치가 아주 높은데요.

정원에서 벽이나 울타리 또는 아치 등 구조물을 따라 풍성하게 피어있는 클레마티스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으아리속의 학명이기도 한 'Clematis'는,

'덩굴손으로 기어올라가는 식물'이라는 의미인데,

실제로는 덩굴손이 없고 잎자루가 구부러지면서 덩굴을 타고 올라갑니다.

때문에 지지대를 세우거나 울타리,

구조물에 올리게 되면 정원을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으아리와 클레마티스는 뿌리가 곧게 뻗는 직근성이기 때문에,

화분에 심을 경우에는 최소 20cm 이상의 깊이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노지에 심을 경우에도 한 자(30cm) 이상 땅을 파,

뿌리가 뻗을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을 풍성하게 보기 위해서는 가지치기가 관건인데,

품종별로 개화 습성에 따라 구별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새순에서 개화하는 품종은 바짝 잘라주고,

묵은 가지에서 개화하는 품종은 약하게 잘라주는 것이 요령입니다.

 

9월 12일의 탄생화인 클레마티스는 '마음의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요.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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