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ah觀我Story
담백, 저먼더(8월 30일 탄생화) 이야기 본문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저먼더
학명 : Teucrium
꽃말 : '담백'
꽃 운세 : 무엇이든 간단히 생각하고 있는 듯이 보이기 쉽지만,
사실은 선천적인 재능으로 직관적인 결단을 하고 있는 당신이군요.
8월 30일의 탄생화인 저먼더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 곽향속(Teucrium) 식물을 말합니다.
< 위 사진 : 월저먼더 >
곽향속에는 흔히 곽향, 개곽향, 덩굴곽향, 목곽향 등이 있는데요.
저번과 마찬가지로 'Wall germander'라고 불리는,
'월저먼더(Teucrium chamaedrys)'가 탄생화의 주인공으로 지목되기도 합니다.
'월저먼더(Wall germander)'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벽을 따라 곧게 자란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저먼더'라는 이름이 붙는 식물 중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위 사진 : 곽향 >
'Mountain germander'라고 불리는 곽향(Teucrium veronicoides)은,
7~8월에 연한 보라색으로 꽃이 피며 전체에 길이 1~2 mm의 털이 있습니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 위 사진 : 개곽향 >
'Spike-flower germander'라고 불리는 개곽향(Teucrium japonicum)은,
7~8월에 총상화서로 연한 보라색의 꽃이 피며 털이 적거나 흔히 밑으로 굽은 잔털이 있습니다.
잎은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잎 뒷면 백 위에 짧은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습니다.
< 위 사진 : 덩굴곽향 >
'Procumbent sticky germander'라고 불리는 덩굴곽향(Teucrium viscidum)은,
7~9월에 총성화서로 서로 연한 보라색으로 꽃이 피며,
잎은 얇고 좁거나 넓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 및 잎 뒷면에 밑으로 굽은 잔털이 자랍니다.
< 위 사진 : 목곽향 >
마지막으로 'shrubby germander', 'tree germander'라고 불리는 목곽향은,
여름에 연한 파란색 또는 보라색의 꽃이 피며,
윗입술 꽃잎은 극히 짧아 잘 보이지 않으며,
아래쪽 꽃잎 3개는 혓바닥처럼 길게 늘어나 삼지창 모양입니다.
수술과 암술은 길게 위쪽으로 발달한 것도 특징입니다.
8월 30일의 탄생화인 저먼더의 꽃말은 '담백'이라고 하는데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는 저먼더와 잘 어울리는 꽃말인 것 같습니다.
'반려伴侶Companion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사랑해 주세요, 호랑이꽃(9월 1일 탄생화) 이야기 (0) | 2024.09.01 |
---|---|
약속, 토끼풀(8월 31일 탄생화) 이야기 (0) | 2024.08.31 |
비밀스런 애정, 에린지움(8월 28일 탄생화) 이야기 (0) | 2024.08.28 |
몽상, 고비(8월 27일 탄생화) 이야기 (0) | 2024.08.27 |
빛을 찾다, 노란별수선(8월 26일 탄생화) 이야기 (0) | 2024.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