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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고수회 회원 일상(日常) 회상(回想)(2014. 08. 15.) 본문
출처 : 7고수회 | BAND
201408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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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를 맞아 어머님도 찾아뵙고 벌초도 하려고 고향으로 향했다.
오전의 남해고속도로는 연휴와 이른 벌초객으로 명절때보다 더 체증이 심했다.
오전을 길바닥에서 다 보낸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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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내어 산청의 동의보감촌에 들렀다.
명의 허준의 맥을 잇고 한방약초를 특화시켜 산청군 나름의 상품화에 애를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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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순(10/2목~1주일간)에는 한방약초축제가 열린다.
주변에는 숙소(콘도미니엄)와 물놀이장까지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주변에는 숙소(콘도미니엄)와 물놀이장까지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산책로도 걷기에 적당한 산길이라 몸과 마음의 정화에도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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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단성IC인근의 남사마을에 들러 남사예담촌을 둘러보았다.
최씨고택이 우리의 시골 옛모습을 잘 보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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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덥지만 아침저녁으로 이젠 선선한 공기가 곧 가을을 재촉한다.
광복절 연휴를보람있게 잘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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