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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굴러다니는 책 정리하기 010 : 디셉션 포인트 1,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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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굴러다니는 책 정리하기 010 : 디셉션 포인트 1, 2

Guanah·Hugo 2023. 4. 14. 20:42

예측할 수 없는 복선과 반전이 돋보이는 댄 브라운의 정치 스릴러!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이 처음 선보인 정치 스릴러『디셉션 포인트』제1권.
2001년작으로, 댄 브라운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 전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어긋난 애국심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과학과 대통령 선거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음모를 그리고 있다.
대선을 앞둔 워싱턴 정계에서 프로젝트에 잇따라 실패한 NASA의 존속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선거 최대의 쟁점으로 부상한다.
그러던 선거 2주 전, NASA가 북극 빙하에 묻혀 있는 우주 암석과 외계 생명체의 화석을 발견하면서 수세에 몰렸던 대통령 선거 진영은 호재를 맞는다.
하지만 암석의 진위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던 민간인 과학자들이 차례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데….
대선을 앞둔 워싱턴 정계와 미국우주항공국 NASA, 미국정보국 NRO의 이해관계가 서로 얽히며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치닫는다.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NRO와 NASA의 내부 사정과 생리가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작가 댄 브라운 특유의 해박한 지식과 치밀한 구성,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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