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예술가 Norman Gilbert (노먼 길버트, 1926~2019)

출처 :  미술로 여는 세상 | BAND

 

스코틀랜드 예술가 Norman Gilbert (노먼 길버트, 1926~2019)는,

1926년 트리니다드에서 스코틀랜드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그림을 그리는 경력을 쌓기로 결심했고,

곧 그것은 그의 삶의 일이 되었습니다.

노먼은 글래스고 미술학교에 다녔고,

그곳에서 자신의 그림 스타일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이 스타일은 그가 2019년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 진화하고 발전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예술가 Norman Gilbert (노먼 길버트, 1926~2019)

 

 

 

60년 이상 동안 Norman Gilbert는 가족 주택에 있는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작업했으며,

그의 예술에 반영된 얽힌 패턴과 모티프가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10대 자녀들의 1970년대 패션과 아내 팻이 만든 인쇄 직물,

빅토리아 시대 빈민가의 건축 모티프가 포함됩니다.

 

길버트의 작품을 보면 그가 왜 그렇게 사랑 받게 되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갤러리는 성명에서,

"패턴을 사용하여 역동적인 효과를 내는 길버트는,

그림의 모든 복잡한 디테일을 민주적으로 장식하고,

윤곽을 과장하여 깊이와 공간적 복잡성을 구축합니다"

라고 설명합니다.

 

"이 기법은 그의 창의적인 서사적 눈과 결합되어 관객을 그림 속으로 끌어들여,

가족 생활의 일상적 리듬과 친밀감이 드러난 길버트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길버트의 말에 따르면,

"각 색상과 모양은 다른 모든 색상과 모양을 강화하므로 완전히 만족스럽고 평화롭습니다."

 

Gilbert의 그림은 장엄한 것에서 평범한 것까지 모든 것을 묘사하여,

예술과 삶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의 흐름을 표시하는 가슴 아픈 방법이 되었습니다.

그 그림에서 우리는 유행이 어떻게 변하고,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며,

그의 주제의 나이와 삶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의 가장 주목할 만한 예 중 하나는,

그의 네 아들이 자라면서 관계를 맺고,

자녀를 갖는 모습을 추적하는 작품입니다.

 

눈이 예리한 관객이라면 그가 아내 팻의 초상화를 많이 그렸다는 것을 알아차릴 것입니다.

이 초상화들은 노년까지도 계속되었고,

'의자'와 '팻'과 같은 특징적인 제목의 작품들은,

내면의 감정 세계를 구성하는 복잡한 친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그의 아들 마크의 말에 따르면

"아빠의 그림은 그의 삶과 그를 키운 관계에 대한 부드럽고 애정 어린 증거입니다."

 

길버트는 90대까지 그리고 생애 마지막 몇 년까지 그림을 계속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릴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그는 정원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식물을 아름답고 자세하게 묘사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의자, 테이블, 도자기와 같은 친숙한 물체도 계속해서 신뢰할 수 있는 주제가 되었지만,

그는 항상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고 해석했습니다.
글래스고 미술학교에 다녔던 길버트의 작품은,

수년에 걸쳐 전 세계에서 많은 개인전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http://https://www.creativeboom.com/news/norman-gilb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