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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nah觀我Story

출처 : [굴파기올빼미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 굴파기올빼미들이 도시 지역의 개발로 새로운 둥지를 찾아야 하는 가운데 일부는 창의적인 방법을 선택했다.이 한 쌍은 인접한 농경지에 마련된 관개용수로를 보금자리로 삼았다. 두 마리의 어린 올빼미가 새로 지어진 인공 굴들이 있는 들판 근처 그늘에서 쉬고 있다.유난히 더운 날들이 이어지는 동안 이 어린 올빼미들은 날개를 바깥쪽으로 펼쳐 체온을 낮추는 방법을 터득했다. 맹금류 구조 단체 와일드 앳 하트는 굴파기올빼미를 더 안전한 보금자리로 옮기는 방법을 개발했다.이 사진에서는 직원인 에릭 머리가 올빼미를 임시 보호소로 옮기기 전에 인공 굴을 배경으로 녀석의 성별을 확인하고 있다. 굴파기올빼미는 새벽녘과 황혼 녘에 가장 활발하게 ..

출처 : 갈대의 철학 사진에세이 | BAND 파란 하늘 아래 벗 삼아떠나는 이 길이 나는 좋아라저 멀리 바라 보이는어머니의 봄을 기다리는수평선 끝자락이 아니어도 좋고저 멀리 바라보아도찾을 길 없는 어머니의 마음이지평선 끝자락이 아니어도나는 좋네라님과 함께이 길을 걸어갈 테면황무지 길이면 어떡하고길 없는 길이면 또 어떡하고늪길이면 또 어떡하리산다는 게뭐 별개 있으랴그저 그냥알콩 달콩 몸 부딪혀 가는 게사람 사는 맛이요부드러운 살내음새에님의 꽃향기를 맡으면의당 해마다 봄이면피어나는 꽂이 아니면 어떡하리늘 내 곁에 만개꽃처럼 웃음 짓는그대와 함께라면나는 어떠한 길이든상관치 개의치 않으니이보다 더좋을 수는 없지 않겠소사람이 사람다워야인간미와 정이 넘치고사람이 인간다워야쓰러져가는 대들보도고치지 않겠소무엇이 ..

출처 : 미술로 여는 세상 | BAND 그대 앞에 봄이 있다-김종해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어디 한두 번이랴.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오늘 일을 잠시라도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은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사랑하는 이여상처 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추운 겨울 다 지내고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그림= 수채화가, 신종식 *수채화가 신종식 - 붓 들고 물통 끼고 ‘빛’과 씨름무엇을 그리는지 화폭에 번지는 채색이 아름답다.붓으로 물통을 툭 치고 팔레트를 휘휘 휘젓더니 화지에 붓을 여러 번 흔들자 석류가 탄생했다.쓱싹쓱싹 문지르니 탐스런 모과가 등장했다.작은 붓으로 촘촘히..

출처 : blog.naver.com/ipension 이름: 느릅나무학명: 울무스 다비디아나(Ulmus davidiana)꽃말 : '고귀함'꽃 운세 : 당신은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같이 행복해지기를 바라기에,뛰어난 지도자가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그러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때까지는 우여곡절을 겪을 수 있습니다.언젠가는 반드시 만나기 마련이므로 초조해 말고 기다리시는 것이 좋습니다.느릅나무는 얼핏 보면 느티나무와도 꽤 닮은 나무로써,높이 20m까지 자라고,나무 지름은 60㎝ 정도입니다.느릅나무는 특히 껍질이 질겨 밧줄이나 사냥용 스키 같은 것을 만들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또한, 목질이 굳고 무거우며 탄력성이 좋고 틈이 벌어지지 않아,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