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노 섬들의 유령들(글 : 엘라이나 자코스, 사진 : 토마스 페샥)

출처 :  [구아노 섬들의 유령들]-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

 

구아노를 운반하는 선박의 모습이 이슬라 아시아에서 최근에 배설물을 담아 쌓아놓은 자루에 투사돼 있다.

구아노 채취는 엄격한 규제를 받지만 지금도 여전히 수익성이 있는 사업이다.

이곳 섬들과 새들은 페루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다.
ARCHIVAL IMAGE: ALEXANDER GARDNER AND HENRY DE WITT MOULTON

 

페샥은 저렴한 태양광 발전 장비를 사용해 과거의 흑백 사진을 오늘날의 이슬라 과냐페 노르테 풍경에 투사했다. ARCHIVAL IMAGE: ROBERT E. COKER

 

구아노 채취는 환경 문제일 뿐 아니라 인도주의적 비극이기도 했다.

1800년대에 계약 노동자이거나 죄수였던 수많은 노동자들은 곡괭이로 새 배설물을 채취해야 했다.

기록 보관소에 보관된 이 사진의 배경은 이슬라 과냐페 노르테다.

ARCHIVAL IMAGE: ROBERT E. COKER

 

과거에는 멸치가 풍부해 수많은 새들의 먹이가 됐다.

이슬라 로보스 데 아푸에라의 버려진 건물에 투사된 이 펠리컨 무리도 그 새들 중 하나였다.

지금은 멸치 남획으로 인해 새 개체수가 감소했다.

ARCHIVAL IMAGE: ROBERT E. COKER

 

사진작가이자 본 협회의 탐험가인 토마스 페샥은,

페루 연안의 여러 섬들에서

“과거 바닷새의 유령을 현대의 풍경”에 되살려냈다

MAP: MATTHEW W. CHWASTYK, NGM STAFF. SOURCE: SERNANP, PE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