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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구즈베리(7월 7일 탄생화) 이야기 본문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구즈베리
학명 : Libes grossularia L. / Ribes uva-crispa L.
꽃말 : '예상'
꽃 운세 : 예술적인 재능이 있는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의 격려가 있다면 당신의 창조력은 한층 폭 넓어질 것입니다.
7월 7일의 탄생화인 구즈베리(서양까치밥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까치밥나무과(구범의귀과)의 낙엽 활엽 관목입니다.
여러분은 '구즈베리(서양까치밥나무)'의 열매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구즈베리 열매를 처음 보게 되면 '알사탕'이 떠오르기도 하고,
조그마한 '물풍선'이 떠오르기도 하며,
미니 '수박'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만큼 신기하고 귀여운 열매를 맺는 것이 특징입니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 작은 꽃이 1~2개씩 총상 꽃차례로 피며 아래로 늘어집니다.
높이는 1m 정도로 잔가지의 잎 밑부분에는 가시가 있습니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근 모양이고 과즙이 많으며,
품종에 따라 적색, 황색, 녹색으로 7~8월에 익습니다.
이 열매는 수박처럼 줄무늬를 가지고 있는데,
달고 신맛이 있어 과실로 생식하거나,
통조림, 잼, 와인, 주스, 파이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독특한 향이 나며 펙틴 성분이 풍부해 젤리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구즈베리(Gooseberry)'라는 이름은,
구즈베리의 열매가 거위 요리의 소스 재료로 많이 쓰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특유의 새콤한 맛이 나 육류와 생선요리의 느끼한 맛과 비린 맛을 잡아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구즈베리는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있어 건강증진에 좋고,
항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구즈베리는 흔히 '서양까치밥나무'라고 불리며,
'구우즈베리', '구스베리', '물알까치밥나무', '알물앵도나무', '양까치밥나무' 등으로도 불립니다.
한국에서는 전역에서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데,
여름철 기후가 한랭한 곳에서 개화 결실이 잘 되고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하며,
바닷물이나 바닷바람도 잘 견디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의 꽃말 '예상'이 무엇을 예상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탱글탱글 신기하고 귀여운 열매와 쓰임새,
그 효능까지 참 매력적인 7월 7일의 탄생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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