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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있기에 행복이 있네, 제라늄(6월 28일 탄생화)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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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있기에 행복이 있네, 제라늄(6월 28일 탄생화) 이야기

Guanah·Hugo 2024. 6. 28. 06:21

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제라늄

학명 : Geranium / Pelargonium

꽃말 : '그대가 있기에 행복이 있네'

꽃 운세 : 지금 그대로의 당신 모습으로도 자신과 꼭 어울릴 만한 사람을 찾을 수 있겠군요.

용기를 찾으세요.

6월 28일의 탄생화인 제라늄은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봄에서 여름이면 집집마다 다양한 색상의 꽃을 뽐내는 식물이 있습니다.

바로 '제라늄'인데요.

제라늄은 '국민화초'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제라늄은 4월 24일의 탄생화로도 한 번 등장하였고,

6월 28일과 6월 29일 연속으로 등장을 하며,

앞으로도 여러 번 등장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식물입니다.

제라늄이 이렇게 인기가 많은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4월 24일 탄생화를 다시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흰색, 분홍색, 빨간색, 주황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이 피는 제라늄은,

품종 또한 너무 다양해 간혹 꽃 초보자들에게는 전혀 다른 꽃으로 오인받기도 합니다.

제라늄은 크게 '제라늄(geranium)'과 '페라고늄(Pelargonium)'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 위 사진 : 이질풀의 잎 >

 

'제라늄(Geranium)'은 '쥐의 손'을 뜻하며,

새로 나오는 잎의 오그라진 모양이 쥐의 손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학명(속명)입니다.

따라서 쥐손이풀과의 야생화인 쥐손이풀, 이질풀 등을 말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제라늄을 더 크고 화려하게 개량한 것이 바로 페라고늄(Pelargonium)입니다.

페라고늄은 제라늄에 비하면 꽃이 크고 겹꽃이거나 깔끔하게 꽃이 지는 등 특성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페라고늄은 워낙 대중적으로 '제라늄'으로 불리고 있어 보통은 제라늄으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이 페라고늄(제라늄)도 각각의 특징에 따라,

'조날', '조날틱', '리갈', '엔젤', '아이비', '센티드', '스텔라', '팬시 리프' 등 다양한 품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라늄은 장점이 많으면서도 다양한 색깔과 모양과 특징을 가지고 있어,

한번 제라늄에 빠지게 되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제라늄은 '그대가 있기에 행복이 있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달콤한 꽃말을 가지고 있어,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침구에게 선물하기에도 아주 좋은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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