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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nah觀我Story
1. 찾아오는 이들을 위한 시설을 조금씩 만들어가고 있다. 2. 성질 급한 사람은 흩어져있는 돌을 쌓아 질서 정연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3. 모래 썰매를 언젠가는 준비하고 배치하여 돈을 받을지도 모른다. 4. 광활한 모래 바닷가가 연상되어 맨발로 뛰고픈 욕망이 조금 생긴다. 5. 부드러운 모래 더미에서 흘러내린 덕분에 나무가 자라는지 모른다. 6. 부드러운 모래 더미에서 흘러내린 자국이 점점 깊어질지도 모른다. 7. 이제는 유적지 옆 동네도 유적지 일부로 보인다. 8. 토목업자가 이 모래흙을 본다면 돈으로 계산할지도 모른다.
1. 제일 정상에는 무장한 경찰이 혼자 즐기는지 보호하는지 있다. 2. 그제일 중요한 정상 피라미드에 대하여 열심히 영어로 해설한다. 3. 정상 피라미드를 보니 대부분의 벽면은 허물어져 있다. 4. 여기도 정상 피라미드 벽면은 허물어져 있다. 5. 옆 광활한 흔적은 찾을 수 있다. 6. 그래도 사람들이 올라가게끔 길을 만들어놓은 것에 감사한다. 7. 기둥 받침 흔적은 줄을 지어 있다. 8. 줄지어 있는 기둥 받침 흔적을 가지고 피라미드 크기를 추정해본다.
1. 농촌 마을을 좀 더 살펴보니 바닷가에 맞닿아있다. 2. 폭우라도 내리면 분명히 사태로 내려앉을 것만 같다. 3.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유적지 마을이 이제는 피라미드와 어울려 보인다. 4. 나이 차이 44살인 두 여인네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걷는다. 5. 저 멀리 바닷가에 보이는 무인도에는 어느 동물이 살고 있을지 궁금하다. 6. 외벽은 허물어진 채로 있지만, 내벽은 아직도 튼실하다. 7. 두 번째로 다시 돌면서 바라다본 피라미드인데 고고한 느낌이다. 8. 마을로 향하는 길을 따라 걷노라면 피곤이 가셔질 것 같다.
1. 제일 정상까지 이어지는 피라미드에는 역시 출입금지가 계속된다. 2. 그래도 제일 정상 피라미드를 돌아가는 길은 만들어져 있다. 3. 해설사님이 스마트폰으로 해설 시간이 종료되었는지 확인한다. 4. 제일 정상에 있는 피라미드도 뚜껑은 없고 옆 벽면의 흔적만 있다. 5. 옆길을 돌아서도 계속 모래사장이 펼쳐진다. 6. 구릉과 나무숲과 바닷물이 어우러진다. 7. 다시 반 바퀴 더 돌아 위를 쳐다보니 황량하기 그지없다. 8. 유적지 옆에 고요히 자리를 잡은 농촌 마을이 평화롭다.
1. 아마도 관광객 차량의 주차를 위해 넓은 평지가 만들어진 듯싶다. 2. 개발 제한에 묶인 원주민의 삶은 어떨까 자못 궁금증을 들게 만든다. 3.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유적지 색깔과 주거지역 색깔이 거의 같다. 4. 그래도 유적지 옆 마을에서도 건축은 이루어진다. 5. 피라미드는 높이 솟은 모양은 있지만, 이곳은 평야 느낌이다. 6. 끝없이 펼쳐지는 모래사막에 괜스레 위축이 든다. 7. 차가 다니는 대로에서 걷는 것이 좀 더 여유로워 보인다. 8. 이 모래언덕도 언젠가는 없어지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된다.
1. 계속 이어지는 모래언덕 피라미드이다. 2. 돌계단이 있는 유적지이다. 3. 돌로 쌓았기에 바닷가 세찬 바람에도 견디어왔던 것 같다. 4. 과거의 성 역할이 무엇인지를 나타내는 푯말이 자리를 잡고 있다. 5. 외국에서 사신이 올 때 들어오는 길목이었다는데 출입금지이다. 6. 외국에서 사신이 올 때 들어오는 길목이 계속 이어진다. 7. 외국에서 사신이 올 때 들어오는 길목이 계속 이어진다. 8. 외국에서 사신이 나갈 때 나가는 길목도 출입금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