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반려伴侶Companion Story (1749)
Guanah觀我Story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설앵초 학명 : 프리뮬라 모네스타 (Primula modesta var. hannasanensis) 꽃말 : '비할 바 없는 아름다움' 꽃 운세 : 당신은 다른 사람의 말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착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반대가 있어도 혼자서라도 기어코 맡은 일을 해냅니다. 그러나 자신의 능력만을 믿고 소통을 하지 않으면 여러 사람의 노력이 필요한 일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서양인들에게 앵초는 우리의 진달래 같은 꽃입니다. 우리나라 산천 어디에나 피는 진달래가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표하는 꽃이 되었듯, 앵초는 유럽 전역에 자생하며 서양 사람들에게 정감 있는 꽃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앵초는 탄생화로 자주 등장합니다. 2월 1일, 2월 4일, 3월..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튤립 학명 : Tulipa gesneriana L. 꽃말 : '아름다운 눈동자' 꽃 운세 : 들에 핀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사랑하는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마음을 순결하게 갖고 감성을 길러주세요. 4월 16일의 탄생화인 '튤립'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구근초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튤립은 1월 7일 탄생화와 3월 20일 탄생화로도 등장하였고, 4월 16일의 탄생화로도 다시 등장하였습니다.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튤립인 만큼 여러 가지의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데, 그리스 신화에 담긴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옛날 그리스의 한 마을에 '튤립'이라는 어여쁜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소녀는 들판에서 꽃을 따며 놀고 있었는데 가을의 신 벨투느가 그녀의..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수련 학명 : 님피아 테트라고나(Nymphaea tetragona) 꽃말 : '청순한 마음' 꽃 운세 : 당신은 깨끗한 물처럼 순수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에게 세상의 부침은 가혹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어려움을 피할 수는 없지만, 마음이 꺾이지 않고 시련을 이겨낸다면 훌륭한 인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수련이 연못에 피는 꽃으로 유명하지요. 그런데 이 때문에 의외로 많은 분이 수련을 '물 연꽃'이라는 뜻의 '水蓮'인 것으로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수련(睡蓮)의 '睡'는 '졸음 수'로서, 수련(睡蓮)은 '잠자는 연꽃'이라는 뜻입니다. 동물처럼 눈 붙이고 자는 것도 아닌 식물에 어째서 '잠자는 연꽃'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요? 수련은 3일 동안 꽃을 피우는데 ..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독일붓꽃 학명 : Iris germanica L. 꽃말 : '멋진 결혼' 꽃 운세 :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면 행복은 반드시 찾아올 겁니다. 4월 17일의 탄생화는 바로 '독일붓꽃(저먼 아이리스)'입니다. 독일붓꽃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여름의 초입에 피어나는 '붓꽃'은 봉오리 상태일 때의 모습이 마치 먹물을 흠뻑 먹인 붓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서양에서도 다양한 품종의 붓꽃들이 있는데 통칭하여 아이리스(Iris)라고 부름니다. '아이리스'는 그리스 신화의 무지개의 여신인 '이리스'에서 유래된 것으로 꽃의 색이 아름답고 변화가 많으며 여러 종이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4월 17일 탄생화인 독일 붓꽃은 다른 붓꽃들과 다..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논냉이 학명 : Cardamine lyrata Bunge 꽃말 : '불타는 애정' 꽃 운세 : 당신은 마음은 뜨겁게 타오르는데도 결단이 늦기 때문에 사랑을 얻기 어려운 경향도 없지 않습니다. 4월 26일의 탄생화는 바로 '논냉이'입니다. 논냉이는 쌍떡잎식물 풍접초목 십자화과 황새냉이속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논냉이는 '논황새냉이'라고도 부르며 물가나 주변의 습지에서 자라며 냉이와 마찬가지로 어린순을 식용합니다. 당나라 황제 숙종의 재위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최고의 관직인 승상 '왕윤'에게는 자태와 성품까지 다 갖춘 아름다운 딸 '왕보천'이 있었습니다. 혼기가 찬 딸에게 여기저기에서 혼담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이 직접 수를 놓아 만든 공을 던쟈 그 공을..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자운영 학명 : Astragalus sinicus L. 꽃말 : '감화' 꽃 운세 : 보수적 그리고 책임이 강한 사람이어서 냉정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친구들 속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발견해야 합니다. 4월 18일의 탄생화는 바로 '자운영'입니다. 자운영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두해살이풀입니다. '자운영(紫雲英)'이라는 이름은 꽃이 '자줏빛 구름'같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지금은 찾아보기가 어렵지만 4~5월에 넓게 군락을 이룬 자운영을 보게 되면 마치 자줏빛 구름이 깔린 듯 아름다운 모습니다. 자운영의 자태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면도 많아 지금까지도 사랑받아왔던 식물입니다. 자운영은 뿌리에 뿌리 혹이 잘 발달되어 질소동화작용이 활발해 화학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