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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nah 觀我 Story
출처 : 한림참마니 산약초 동문회 | BAND 친구를 먹다 / 강희창 바다로 가는 샛강에 너의 백골을 뿌렸다 함께 멱감던 그 곳 여울 목쟁이 금방 돌아설거지만 낯설지 않은 바람이 너를 받아주니 안심이다 강과 잇닿은 바닷가 작은 포구 술집에서 조개를 안주 삼는다 이태 넘게 차진 뻘밭에서 친구를 먹고 자란 시뻘건 피조개를 날로 먹었다 가슴에 황혼이 막 번진다.( 1997 )
출처 : [용암 동굴 속으로]-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 (nationalgeographic.co.kr) 디아스가 한 용암 동굴 속에 탐침 온도계를 설치하려는 페르난데스에게 길을 안내해주기 위해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이처럼 위험한 지역에서 드론은 꼭 필요한 장비다.이 동굴은 화산이 분화한 지 2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냉각되고 있다.페르난데스는 반드시 불안정한 입구의 가장자리로부터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열화상에서 페르난데스가 한 용암 동굴의 천공광 아래에 서 있다.이처럼 자연적으로 생성된 입구는 외부의 공기를 빨아들여 온도를 낮추고 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준다.안쪽으로 몇 미터 더 들어가면 용암 동굴이 강렬한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통행이 불가능해진다.면 소재로 된 전신 작업복을 입은 페르..
출처 : 모야모 매거진 꼬꼬마정원 이름 : 패모학명 : Fritillaria ussuriensis Maxim.꽃말 : '위엄'꽃 운세 : 예의 바르고 성실하고 희생적이지만 정작 자기 일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군요.자신의 일도 좀 더 소중히 하는 게 필요합니다.6월 11일의 탄생화인 '패모'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여러분은 '패모'를 아시나요?이름부터 생소한 패모는 사실 4월 25일의 탄생화로도 잠깐 소개되었던 적이 있습니다.4월 25일의 탄생화는 연녹색, 연황색의 꽃을 피우는 '중국패모'였는데요,6월 11일의 탄생화는 진한 자주색, 보라색의 꽃을 피우는 '패모'가 주인공입니다. 패모는 5월에 진한 자주색, 보라색 바탕에 반점을 가진 꽃이 아래를 향해 달리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