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lle Bombois 카미유 봉부아 (1883년~1970년)

출처 :  미술로 여는 세상 | BAND  

 

Camille Bombois 카미유 봉부아 (1883년~1970년)는,

특히 서커스 장면을 그린 그림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나이브 아트(Naive art) 화가였습니다.

 

Bombois는 Côte-d'Or의 Venarey-les-Laumes에서 겸손한 환경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을 바지선에서 살았고 12살이 되어,

농장 노동자가 될 때까지 지역 학교에 다녔습니다.

여가 시간에는 지역 박람회에서 그림을 그리며,

레슬링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그는 강인한 선수이자 레슬러로서,

순회 서커스에 합류하기 전에 지역 레슬링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1907년 봉부아는 파리로 이사하는 꿈을 이루었고,

그곳에서 결혼하여 철도 노동자로 일했으며,

결국 신문 인쇄 공장에서 무거운 신문 롤을 다루는 야간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힘든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그림을 그렸고,

거의 잠을 자지 않았습니다.

그는 거리 전시회에서 그림을 선보였지만,

옛 거장들의 절제된 색상 사용에서 영향을 받은 그의 초기 그림은 구매자가 거의 없었습니다.

 

1914년은 제1차 세계 대전에서 4년 반 동안의 군 복무가 시작된 해였고,

봉부아는 대부분의 시간을 최전선에서 보냈으며,

용맹에 대한 훈장 3개를 받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아내가 자신이 없는 사이에 여러 그림을 팔았다는 사실에 고무되어,

야간 노동과 주간 그림 그리기 일상을 재개했습니다.

 

1922년 몽마르트르의 거리 전시가 수집가들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고,

미술상 빌헬름 우데는 1924년에 그를 발견했으며,

1927년 갤러리 데 콰트르 슈맹에서 봉부아의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1937년 그의 작품은 파리에서 열린,

"Maîtres populaires de la réalité" 전시회에 출품되었습니다.

 

그의 첫 개인전은 1944년 갤러리 페트리데에서 열렸고,

비평가들은 Bombois의 작품을 순수한 그림,

명확한 형태 묘사,

세부 사항에 대한 주의가 Henri Rousseau의 작품과 유사하다고 비교했지만,

Bombois는 Rousseau보다 환상주의자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성숙기에 그린 그림은 색상이 짙고,

검정, 밝은 빨강, 파랑, 분홍색의 강한 대비가 특징입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종 서커스 공연자와 어부가 있는 풍경을 그렸습니다.

 

그의 여성 그림은 육체적인 면이 강조되어 있으며,

그의 풍경화는 공간에 대한 세심한 주의와,

물에 반사되는 빛의 효과에 대한 주의가 두드러집니다.

 

Bombois의 작품은 많은 공공 컬렉션,

특히 파리의 Musée Maillol과

쾰른의 Zander Collection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나이브아트(Naive art) 화가 'Camille Bombois' 카미유 봉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