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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대함, 삼나무(9월 30일 탄생화) 이야기

Guanah·Hugo 2024. 9. 30. 04:39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삼나무

학명 : Cryptomeria japonica (L.f.) D.Don

꽃말 : '웅대함'

꽃 운세 : '당신을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바치겠다' 그런 사람이 주위에 있을 것입니다.

주위를 둘러보아 뜨거운 눈길이 느껴지면 우선은 친구가 되어 보세요.

9월 30일의 탄생화인 삼나무는 겉씨식물 구과목 낙우송과 삼나무속의 상록 침엽 교목입니다.

 

여러분은 삼나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높이가 40m까지 높게 자라나며 지름 1~2m에 이르는 삼나무는,

처음 보게 되면 웅장하고 크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높고 곱게 뻗은 삼나무들이 숲을 이루게 되면 장관을 이루는데,

청량하고 시원한 삼나무 향기와 울창한 숲이 가슴을 뻥 뚫리게 해 줍니다.

 

삼나무는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약하며 햇빛이 잘 들고 비가 많이 오는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주로 경남과 전남 등지나 제주도 등지에 많이 식재되었는데요.

특히 제주도에서는 강한 바람을 막는 방풍림으로 많이 심어졌습니다.

 

목재는 재질이 우수하여 건축재, 가구재, 장식재 등에 쓰이며,

습기에 강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특유의 은은한 향기가 있어,

욕조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삼나무의 잎 또한 향료의 원료로 쓰인다고 합니다.

 

9월 30일의 탄생화인 삼나무는 꽃말도 생김새와 아주 잘 어울리는,

'웅대함', '견고함', '자신감'이라고 하는데요.

하늘 높이 우뚝 솟아있는 삼나무들을 보기만 해도,

웅장함과 견고함 그리고 자신감이 넘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외에도 '그대를 위해 살다'라는,

로맨틱한 꽃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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