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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가 만들어낸 만화경(글 : 힉스 워건, 사진 : 조젯 에이폴 도우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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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가 만들어낸 만화경(글 : 힉스 워건, 사진 : 조젯 에이폴 도우마)

Guanah·Hugo 2024. 6. 10. 07:09

출처 :  [산호가 만들어낸 만화경]-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 (nationalgeographic.co.kr)

 

사진작가 조젯 에이폴 도우마는 과거에 촬영한 사진을 변형해 시선을 사로잡는 새로운 표현 양식을 만들어낸다.

2015년 홍해에서 촬영한 이 산호 사진이 그 예다.

 

[거미불가사리]

도우마는 2018년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에서 촬영한 이 사진을 포함해 수천 장의 만화경 사진을 만든 것으로 추정한다.

그 과정이 “정말 흥미로웠다”고 그녀는 말한다.

 

[금강바리]

영국 런던에 거주하며 BBC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했던 도우마는,

2020년 79살의 나이로 스쿠버 장비를 내려놓을 때까지 전 세계의 산호초를 촬영했다.

2012년에는 홍해에서 이 주황빛 물고기들의 사진을 찍었다.

 

[바다나리]

도우마가 가장 선호하는 잠수 지역은 태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였다.

그녀는 2007년 인도네시아에서 담홍말미잘과 함께 이 바다나리를 발견했다.

 

[옐로백푸질리어]

도우마가 2017년에 촬영한 사진을 편집해 만든 이 사진에서 물고기의 수가 네 배로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

이 물고기들은 인도네시아 서파푸아주의 산호초를 헤엄쳐 지나가고 있었다.

 

[고르고니언가시산호]

도우마는 실제로는 화려하지만,

물속에서는 단색으로 보였을 피사체의 색깔을 고스란히 표현해내기 위해 플래시를 사용했다.

이 사진 역시 2009년 서파푸아주에서 촬영한 것이다.

 

[큰산호말미잘]

2011년 인도네시아에서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한 이 사진에서,

말미잘이 영양분을 공급하는 유기체를 몰아낸 이후 백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건강한 개체는 다양한 흰동가리 종의 보금자리가 된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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