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 회원 관아(觀我) 일상(日常) 회상(回想)(2014. 09. 10.)

출처 : 한누리 | BAND

 

계관산을 소개합니다.

춘천시 둘레길의 백미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은 추석 대체휴일의 마지막 날이기에 평소 좋아하는 산행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등산객들이 다니지 않아 갈대숲이 내 키보다 크고,

시야도 확보되지 않아 예전에 산행하였던 것보다 2배 정도 걸렸습니다.

더구나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땀은 아주 많이 흘렸습니다.

한 번쯤은 오를만한 춘천근교 산입니다.

하산하면서 도토리를 1말 정도 주워왔습니다.

올해는 도토리묵을 만들어 먹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