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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nah觀我Story

출처 : 미술로 여는 세상 | BAND 프란츠 마르크는 독일의 화가이자 판화가이다.독일 뮌헨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풍경화 전문 화가이고,어머니는 독실한 칼뱅주의자로 이들의 가르침은,그에게 평생 동안 깊은 영향을 미쳐 영적이고 정신적인 것에 대한 희구를 작품 속에 담아냈다.그는 처음에 신부가 될 생각으로 신학을 공부했으나,공부하는 동안 차츰 철학과 문학에 매료되었다.그리고 1900년 그의 나이 스무 살 되던 해 그림으로 관심을 돌렸다.그해 그는 화가가 되기 위해 뮌헨 미술아카데미에 들어가 미술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Franz Marc, Girl with Cat II.마르크는 1903년 파리를 처음 방문하여,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발견하고 이에 접근하면서 아카데미적인 성향을 버리게 되었다.1907년..

출처 : blog.naver.com/ipension 이름: 당근학명: Daucus carota L.꽃말: ‘죽음도 아깝지 않으리’꽃 운세: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죽음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한결같은 당신입니다.3월 15일의 탄생화는 바로 ‘당근’입니다.당근은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두해살이풀입니다.여러분은 당근 꽃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당근은 7~8월에 흰색의 꽃이 산형꽃차례로 피어나며,3000~4000개의 작은 꽃들이 모여 일주일 간 피어있습니다.꽃잎과 꽃받침, 수술이 각각 5개, 암술이 1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주황빛의 당근은 우리의 식탁에도 빠지지 않는 뿌리채소입니다.당나라에서 건너온 불그스레한 무라고 하여,‘홍당무’라고도 부르는데,수줍거나 무안해서 붉어진 얼굴을 비유적으로,‘홍당..

출처 : 갈대의 철학 사진에세이 | BAND 치악산 향로봉에떠오른 달은강가에 빠져 건져 오른희망의 달올해 두 번째 만삭의 마음을오늘은 아무런 근심 없이걸림돌 없이 떠오른 달은 내 마음과 함께 강가에 거닐던 달은내일의 태양을 꿈꾸며함께 가라앉았네떠오름에는 자유가 있고가라앉음에는평화가 없다내 마음 떠올랐을 때보름달처럼 웃음 짓던네 얼굴이 그립고내 마음 가라앉았을 때일그러져 가는 달이강물에 빠졌을 때윤슬 되어 떠내려온물살에 걸린 채떠오르지 못해 야위어 가는달의 사연은다시 세 번째 만삭의 잉태를 위해한없이 먼산을 헤일 듯이 바라보며님 마중이 기다려지네

출처 : 미술로 여는 세상 | BAND Attila Meszlenyi - Wildboar With Snowy Snout프랑스 요리에서 최고의 재료로 치는 송로버섯은,땅속에서만 자라서 ‘땅속의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땅속에서만 자라니 사람은 찾을 수가 없어서,후각이 발달한 개를 이용하여 송로버섯을 채취한다.개보다도 더 송로버섯을 잘 찾는 동물이 있으니 바로 돼지다.뛰어난 후각으로 송로버섯을 잘 찾지만,문제는 찾아서 바로 먹어버리니 하는 수없이 개를 이용한다. Alfred James Munnings (1878-1959) - Pigs In A Wood Cornwall 우리나라 사람들은 누구나 좋아하는 돼지고기를,힌두교인들이 소고기를 먹지 않듯이 유대인과 무슬림들은 먹지 않는다.왜 먹지 않을까?나..

출처 : blog.naver.com/ipension 이름: 아몬드학명: Prunus dulcis꽃말: ‘희망’, ‘진심의 사랑’꽃 운세: 지적 호기심이 많은 당신은 지나치게 냉정하여,상대방을 비판하기 쉬운 결점이 있습니다.조금은 감정에 빠져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3월 14일의 탄생화는 바로 ‘아몬드’입니다.아몬드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의 낙엽 활엽 소교목입니다. 여러분은 꽃이 활짝 피어있는 아몬드 나무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아마 국내에서는 기후가 맞지 않아 한 번도 보지 못했거나,복숭아꽃, 살구꽃, 매화, 벚꽃 등과 비슷하여 잘 알아보지 못한 분들도 계실 겁니다. 위 사진: 빈센트 반 고흐, 꽃 피는 아몬드 나무, 1890 / 출처: wikimedia commons > 국내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