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8/15 (8)
Guanah 觀我 Story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타마린드학명 : Tamarindus indica L.꽃말 : '사치'꽃 운세 : 연애 상대에게도 기품을 요구하는 당신.자신을 갈고닦아 조화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군요.8월 16일의 탄생화인 타마린드는 쌍떡잎식물 장미목(콩목) 콩과 타마린드속의 상록 교목입니다. 여러분은 '타마린드(Tamarind)'라고 들어보셨나요?최근에는 비빔면 신제품으로 이 식물을 활용하여,'타마린드 소스'를 만들어 사용했다고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이름과 생김새는 생소한 식물이지만 생각보다 우리 주위에 가까이 있는 식물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음식을 좋아한다면,아마 타마린드의 맛이 익숙하실 것입니다.타마린드는 강한 신맛과 약한 단맛을 내고 사과, 자두 등의..
출처 : 미술로 여는 세상 | BAND 1.작품명: 한강 공원/ 산책크기: 8호/판넬작 2023년 2.작품명: 한강 공원/ 레져 스포츠크기: 6호f / 판넬작 3.작품명: 한강 공원/유람선크기: 8호f /판넬작 4.작품명: 한강 공원 풍경/ 남산크기: 6호f /판넬작 5.작품명: 한강공원/ 카페크기: 6호f /판넬작
출처 : 갈대의 철학 사진에세이 | BAND 나 태어나 탯줄 감고태어난 것이나의 인연의 시작이었으니그 인연의 첫 줄을 끊으신나의 어머니사랑의 눈을 뜨고그대의 사랑을 알게 되었을 때사랑의 끈을 이어주고또 다른 인연의 끈을 이어준그대여삶의 인연은그렇게 쉽게 변하고마지막 한 톨의떨어진 나락 볍씨가다음 생을 기약하고기억하듯이 잡초처럼 다시 피어나고다가올 가을에영글어가는 나의 마음을마지막 잎새가 되어줄기다림을 대변해 줄 마음 하나 간직하면나는 오늘도붉게 지는 노을에그대 사랑만큼 헤아릴 수 없이떠오르다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내일의 새벽을 이고길 떠나는나그네가 되어갑니다
긍정적인 밥 함민복 시(詩) 한 편에 삼만 원이면너무 박하다 싶다가도쌀이 두 말인데 생각하면금방 마음이 따뜻한 밥이 되네 시집 한 권에 삼천 원이면든 공에 비해 헐하다 싶다가도국밥이 한 그릇인데내 시집이 국밥 한 그릇만큼사람들 가슴을 따뜻하게 덮여줄 수 있을까생각하면 아직 멀기만 하네 시집이 한 권 팔리면내게 삼백 원이 돌아온다박리다 싶다가도굵은 소금이 한 됫박인데 생각하면푸른 바다처럼 상할 마음 하난 없네 (시집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