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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세계일주ㅣ스웨덴 트레킹] 길 중의 왕, 쿵스레덴을 걷다 본문
출처 : [나홀로 세계일주ㅣ스웨덴 트레킹] 길 중의 왕, 쿵스레덴을 걷다 < 해외 < 기사본문 - 월간산 (chosun.com)
스웨덴 최고봉인 케브네카이세부터 싱이까지 거대한 산들로 둘러싸인 골짜기를 걷는 트레커들.
셰크샤 주변의 호수에 반영된 그림 같은 설산의 모습.
1일 차 니칼루옥타 - 케브네카이세Kebnekaise - 백야에 걷다
체크인 장소인 캠프 리판에서 트레킹 출발지인 니칼루옥타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참가자들.
2일 차 케브네카이세 ~ 싱이Singi ~ 셀카Salka ~ 청정자연의 품에 들다
케브네카이세 산장.
순록고기와 야채로 케밥을 만들고 있다.
3일 차 셀카 ~ 셰크샤Tjaktja ~ 모기 세상에 사람이 들어서다
순록고기와 으깬 감자 그리고 딸기 쨈으로 만드는 소바스 케밥Souvas Kebab
4일 차 셰크샤 ~ 알레샤우레Alesjaure ~ 키에론Kieron ~ 쿵스레덴의 백미
아비스코 국립공원에서 만난 두 자매, 갓난아기를 배낭에 메고 있다.
5일 차 키에론 ~ 아비스코 ~ 110km를 완주하다
셰크샤 패스를 넘어서면 펼쳐지는 빙하구간.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시간 (글 사진 김영미 여행작가)
스웨덴 북쪽 니칼루옥타에서 아비스코까지 18kg에 가까운 박배낭을 메고서 4박 5일 하루평균 22km를 걸었다.
스웨덴에서는 햇살이 반짝이는 날을 보는 것이 참 어렵다는데 햇살도 바람도 산도 모두 따스하게 맞이해 주었다.
걸어야만 볼 수 있는 길에서 속도는 다르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는 친구와 함께 스웨덴 북부의 살아 있는 청정 자연을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음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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