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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水原華城)을 돌아보다(2022. 11. 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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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水原華城)을 돌아보다(2022. 11. 11.)

Guanah·Hugo 2022. 11. 11. 20:16

출처 : 모야모 자유수다 수의갈촌

 

사적 제3호인 수원화성(水原華城)은 226년 전인 1796년(정조 20년)에 축성된 읍성(邑城)의 하나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화홍문(화홍華虹門)은 성곽 안의 북쪽 수문으로 일명 북수문(北水門)이라 부른다.

아래의 7개의 수문(水門)이 흐르고 그 위에 문루(門樓)가 세워져 있다.

위치는 북문 안 장안문(長安門)과 동문인 창룡문(蒼龍門) 사이에 있다.

 

우측 뒤쪽 성곽 밖에 '용연'이 있고, 동쪽으로 이어진 높은 언덕에 동북각루인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이 있으며, 거기서 성벽을 따라 더 올라가면 동북포루인 각건대(角巾臺)와 만난다.

 

화홍문(북수문)은 수원화성에서 경관이 가장 뛰어나며, 한국 건축물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은 동북각루(東北角樓)로서 주변을 감시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정자 같은 누각이다.

건립 시기는 2년 더 빠른 1794년이다.

특히 이곳이 수원화성에서 최고의 경관이란다.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은 '꽃을 찾고 버들을 따라 노닌다'라는 의미다.

뒤쪽인 북쪽 바깥에 용연이 있다.

 

성곽 밖에 위치한 용연(龍淵)은 '용이 사는 못'이란 뜻이다.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 바로 뒤쪽과 맞닿아 있다.

중앙에 작은 섬을 남기고 주위의 땅을 깊이 파내어 만든 타원형(?)의 인공 연못이다.

 

인터넷 사진을 참조해 보면, 2010년까지의 섬에는 버드나무가 여러 그루 있었고, 2012년의 연못에는 연꽃들이 무성하게 자랐다.

 

오늘날 용연(龍淵)은 연중 사시사철 피크닉 명소로 너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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