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ah觀我Story
페루 마리아를 찾아 떠나면서 (12/12) 본문
1. 물길 옆 굽이굽이 돌아가는 산책로는 고마울 뿐이다.
2. 물은 점차 바위의 모양을 새롭게 만들어 간다.
3. 안내판 있는 곳에는 대부분 구멍가게가 자리를 잡는다.
4. 물고기를 노리고 있는 새에게 물고기도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5. 저 언덕 위에는 또 다른 언덕이 있다.
6. 저 한가운데 있는 나무는 언젠가는 물의 습격을 받는다.
7. 자기의 사정권에 물고기가 올 수 있도록 움직임 없이 기다린다.
8. 캔버스에 누군가가 붓으로 그림을 그린 작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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