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ah觀我Story
꽃과 나무의 일생 - 그래도 피우리라 본문
출처 : 갈대의 철학 사진에세이 | BAND

잘린 가지 끝에서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린다

세월에 꺾이고
사람의 손에 다듬겨져도

그래도 남은 것 하나
빛을 바라볼 수 있다는 일

그 하나로
나는 충분하다

끝내
꽃 한 송이 피워낼 수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라 부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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