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8/07 (11)
Guanah 觀我 Story
출처 : 갈대의 철학 사진에세이 | BAND 입추라 말하기엔아직도 내 마음은떠나온 봄의 청춘을 감춘부드럽고 뜨거운 사랑을추억한다 마지막 남은여름 몸짓을 기다리며하나 남짓 남몰래 숨기고가지고 들고 온가을을 배웅하러 떠나가고 있다 그러기에 너무 오랫동안익숙해진 너와의 지난여름 사랑기다리고 또 기다려와도 사랑할 때는밀려오는 파도가 되고사랑이 떠나갔을 때에는언제 그랬냐 듯이 태연한 척말없이 떠나는 썰물이 되어가듯 사랑의 아픔은 파도가 되고사랑의 흔적은 은빛 백사장사랑의 상처는 바다가 품는다 보고 싶고 그리워해 걸어온 길나는 그 계절에 사랑의 노예가이미 되어간다 그 길 위에불어오는 바람 한 점에나는 익히가을을 기다려 왔음을 기억하고 바닷바람 불어오는어느 부둣가 항구에만선의 기쁨을 하나 가득 안고출항하는 어부..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석류나무학명 : Punica granatum L.꽃말 : '원숙한 아름다움'꽃 운세 : 서로 사랑하고 있다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서로 통할 것입니다.자부심이 필요한 당신입니다.8월 7일의 탄생화인 석류나무는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석류나무과 석류나무속의 낙엽 활엽 소교목입니다. 석류 이해인 참았다가참았다가터지는 웃음소리 바람에 익힌가장 눈부신 환희를엎지르리라 촘촘히 들어박힌진홍의찬미이기도 껍질째로 쪼개어 준가을볕바람이 좋아 까르르 쏟아지는찬란한웃음소리 이해인 석류꽃 이해인 지울 수 없는사랑의 화인(火印)가슴에 찍혀 오늘도달아오른붉은 석류꽃 황홀하여라끌 수 없는사랑 초록의 잎새마다불을 붙이며꽃으로 타고 있네 이해인 여러분은 '석류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