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ah觀我Story
호주 제일의 정물화가, 크리스 캐닝(Criss Canning)의 유화 작품 감상 본문
출처 : 미술로 여는 세상 | BAND
Criss Canning의 작품은 깔끔하고 단정한 선처리가 특징입니다.
그녀는 시골에서 남편과 살고 있으며 남편과 함께 가꾼 정원에서 그림의 영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Criss Canning'의 작품은 배경에 들어간 동양적인 패턴이나,
과감하게 분할 된 배경의 면들과 강렬한 색분할,
보색 대비 등 여러가지 느낌들이 더해져 판화를 보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캐닝의 작품은 대상이 되는 정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경색을 조정하며 보색을 사용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정물화를 위한 3요소
1. 사물의 선택
2. 사물의 배치 관계
3. 색과 빛
"사물들의 위치 관계, 정밀성, 평온감, 안정감 크리스 캐닝(Criss canning)의 작품은,
탄탄하게 기본기를 유지하는 한편 그 만의 색감, 특색을 내비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지루하지 않게 한다."
-미술 평론가 Giles Auty
"정물화에서 사물의 배치 관계, 색, 그리고 빛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정물화 (靜物畫, still life, nature morte)
▲호주 제일의 정물화가, 크리스 캐닝(Criss Canning)과 그녀의 남편, 데이비드 글렌.
(그들이 가꾸고 있는 정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데이비드 글렌의 눈에는,
오랜 세월 자신의 손으로 하나하나 일군 ‘램블리 너서리 앤드 가든스’가,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다워지는 것만 같다.
그의 삶과 작업의 터전이 되어준 작은 마을 애스콧은,
멜버른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밸러랫이라는 도시와 가깝다.
이곳에서 글렌은 화가인 아내 크리스 캐닝과 함께 정원을 조성했는데,
호주의 유명한 정원 설계사인 폴 뱅가이가,
'세계에서 가장 근사한 건조 기후의 다년초 정원'으로 꼽았을 정도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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