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원숭이를 지키는 뜻밖의 방법(글 : 디나 파인 마론, 사진 : 니콜 소베키)

출처 :  [여우원숭이를 지키는 뜻밖의 방법]-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 (nationalgeographic.co.kr)

 

흔히 사냥되는 종인 붉은목도리여우원숭이가 마다가스카르 마소알라반도의 숲속 나무 높은 곳에 앉아 있다.

 

막대기를 든 비 노엘 라자핀드라파올리와 벨롬비타 데데, 코트니 보거슨이 사냥용 덫을 확인하고 있다.

 

현지 축구 팀의 유니폼에 사콘드리가 그려져 있다.

현재 이 곤충을 사육하는 곳이 늘고 있다.

 

기다란 분홍색 코와 솜털로 뒤덮인 몸통 뒷부분이 특징인 사콘드리는 눈에 무척 잘 띄지만 천적이 별로 없다.

 

‘베이컨 벌레’라고도 불리는 영양가 높은 사콘드리를 사육해 섭취하면 마다가스카르 주민들의 만성 영양 실조를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고 멸종위기에 처한 여우원숭이 사냥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