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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사찰로 백양사 돌아보기

Guanah·Hugo 2023. 10. 24. 06:27

출처 :  문화유산채널 > 자료실 > 참여 > 이야기 자료 (k-heritage.tv)

 

 

단풍으로 유명한 백암산에는 고려의 충신과 조선의 고승의 흔적이 남아있는 사찰, 백양사가 있습니다.

본래 이름은 '백암사' 였으나 조선 선조 때 한 스님이 금강경을 읽자,

흰 양이 내려와  스님의 설법을 들었다 하여 '백양사'라고 고쳐 불렀다고 합니다.

 

백양사는 임진왜란 때 승군으로 활동했던 소요대사가 불도에 입문하고 주지를 역임한 사찰로,

경내에는 그의 묘탑인 보물 제1346호 ​장성 백양사 소요대사탑이 있습니다.

8 각형 기단 위에 종 모양의 몸체로 이루어졌는데,

범종의 세부 양식이 탑에 그대로 표현된 특이한 사례라고 하니,

템플스테이 체험을 하며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백양사는 백학봉과 쌍계루의 환상적인 절경으로,
예로부터 많은 유명인사들이 이곳을 찾아 그 아름다움을 시로 남겼는데,
고려의 충신 정몽주가 그 아름다움을 읊은 ‘기제쌍계루’가 전해지는 곳입니다.
그 아름다운 절경 속에서 즐기는 템플스테이 체험,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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