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ah 觀我 Story

카카오톡으로 인사(人事)말을 보내다(2023. 05. 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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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으로 인사(人事)말을 보내다(2023. 05. 31.)

Guanah·Hugo 2023. 6. 1. 01:30

2023년 5월을 보내면서 가정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았습니다.

 

울타리마다 장미의 향이 넘쳐나는 계절의 여왕!

 

오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온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찬 유월의 문을 활짝 열고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국군 장병들과 호국 영령들을 추모합니다.

그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잘 살고 있습니다.

머리 숙여 기리며, 잊지 않겠습니다.

 

6월 25일은 북한군이 남침하면서 일어난 날입니다.

 

이 날을 기억하며, 국민의 힘으로 자유민주주의로 평화통일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태양 아래 초록빛으로 반짝이는 나무처럼 6월 한 달은 늘 푸르고 싱그러운 날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6월 6일은 보리는 익어서 먹게 되고, 볏모는 자라서 심게 되니 망종(芒種)입니다.

 

6월 21일은 여자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풍습이 있는 단오(端午)입니다.

 

유월에는 자질구레한 삶의 걱정거리 훌훌 털어버리고 희망찬 생명의 빛으로 물들기를 바라봅니다.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유월에는 가정에 기쁨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춘천에서 박근덕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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