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ah 觀我 Story
동양화가 이정은의 꽃 그림에 담은 마음 본문
출처 : 꽃 그림에 담은 마음 | 피플&컬처 | 매거진 | 행복이가득한집 (designhouse.co.kr)
'꽃의 화가'로 잘 알려진 어머니 노숙자 화백처럼 꽃 그림을 그리는 동양화가 이정은에게 꽃은 치밀하게 들여다보며 그릴수록 새록새록 재미를 느끼게 하는 소재다.
'나풀나풀', 백자 환원 소성, 38x38x22cm, 2017.도예가 성석진의 환원 소성 백자에 철화 안료로 나비를 그려 넣은 작품.
왼쪽 '이음', 장지에 채색, 100×70 cm, 2017.
인상 깊게 본 전시의 팸플릿과 엽서 등을 간유리에 빼곡하게 붙인 작업실 여닫이문.
아들과 함께 놀이하듯 그림 그리고 색칠한 의자.
당시 초등학생이던 아이는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 스포츠 경영인을 꿈꾼다.
어머니 노숙자 화백이 대만 여행길에 사다 준 중국 도자기 화집. 모친은 언제나 눈에 띄는 대상이 있으면 그에게 가져와 그려 보기를 권한다고. 화려한 문양과 아름다운 형태에 매료되어 중국 화병을 하나둘 화폭에 옮기다 꽃을 함께 그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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