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ah觀我Story
사랑의 표시, 노란색 튤립(5월 17일 탄생화) 이야기 본문
출처 : 모야모 매거진
이름 : 노란색 튤립
학명 : Tulipa gesneriana L.
꽃말 : '사랑의 표시'
꽃 운세 : 상대방을 사랑의 늪에 빠뜨려 놓고 모른 체하는 고약한 면이 있군요. 당신 자신한테 좀 더 신경을 쓰지 않으면 자칫 오해를 받기 쉬우므로 주의해야겠군요.
5월 16일의 탄생화인 노란색 튤립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구근초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튤립은 탄생화로 여러 번 들장하였습니다.
1/7 튤립, 3/20 보라색 튤립, 4/16 튤립, 그리고 5월 17일 노란색 튤립입니다.
탄생화로도 많이 등장하는 만큼 튤립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그만큼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앞에서 튤립 파동, 아름다운 여인과 세 청년의 이야기, '튤립'이라는 소녀 이야기 등 튤립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루었으니 ㄱ궁금하신 분은 한 번 더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튤립의 전설 중 조금은 슬픈 이란의 전설에 대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옛날 청년 '필허드'와 '샤린'은 서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였습니다.
어느 날, 필허드는 갑작스럽게 샤린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돌산에서 몸을 던져 죽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샤린은 죽지 않고 살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허드가 돌산에서 몸을 던졌을 때 흘러나온 피에서는 튤립이 피어났다고 합니다.
노란색 튤립의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헛된 사랑'이라고 알려져 있어, 연인에게 선물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꼿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밝은 모습과 달리 노란 꽃에는 슬픈 의미가 많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노란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표시'인데요.
노란색의 튤립과 어울리는 '희망'이라는 꽃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들을 위해 노란 튤립을 선물하며 '사랑의 표시'와 '희망'을 전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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