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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nah觀我Story

출처 :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탐험가]-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 (nationalgeographic.co.kr) 칠레 남부에서 아라우칸족 출신의 원주민 가족이 애덤스의 사진기에 포착됐다. 중남아메리카에 매료된 애덤스는 해당 지역을 장기간 여행하던 중에 이 사진을 찍었다. 1922년 본지에 실린 이 사진은 해리엇 찰머스 애덤스가 칠레의 티에라델푸에고섬 연안에서 촬영한 것이다. 사진 속에는 고기잡이를 생업으로 하는 해양 유목 카웨스카르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칠레 남부 티에라델푸에고섬의 원주민인 오나족 여성이 바구니를 짜고 있다. 사람들이 엘살바도르 서부에 있는 이살코 화산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보고 있다. 이 화산은 중앙아메리카에서 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 여성들이 프랑스 로렌의 폭격을 당한 ..

출처 : [신출귀몰하는 야생동물을 쫓다]-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 (nationalgeographic.co.kr) 커다란 미국흑곰 한 마리가 캘리포니아주 사우스레이크타호의 한 부지에서 나오고 있다. 녀석은 이곳에 있는 폐가 아래에서 잠을 잔다. 사진작가 코리 아놀드가 미국 시카고에서 감시 카메라를 설치할 장소를 찾아, 야생동물 이동 통로로 쓰이는 울타리 구멍의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출처 : [여행 안내서]-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 (nationalgeographic.co.kr) 아이슬란드와 필리핀의 산책로뿐 아니라 아프리카와 미국 서부에서 새롭게 재탄생한 장소를 소개한다. 1. 독특한 디자인 화산섬에서 전하는 멋진 환영 인사 쇄빙선의 날카로운 선체를 닮은 이 인상적인 건물(아래)은 면적이 약 1만 7000ha에 달하는 아이슬란드 스나이펠스외쿨 국립공원에 새로 건립된 관광 안내소다. 이 섬나라의 유명한 용암 지대와 해식애, 검은 모래 해변이 자리한 이 공원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구불구불 펼쳐져 있다. 2. 자전거를 타고 필리핀을 달리다 필리핀을 식민 지배하던 스페인군이 1500년대 후반에 성벽을 쌓아 만든 마닐라의 인트라무로스 지구에서는 오래 기다렸던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출처 : [정적을 깨는 얼음 소리]-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 (nationalgeographic.co.kr) 토레스델파이네 국립공원에 있는 거대한 그레이 빙하가 유람선에 탄 승객들 위로 우뚝 솟아 있다. 남부 파타고니아 빙원의 일부인 이 자연 경관은 너비가 6km에 이르고 높이는 30m에 달한다. 칠레령 파타고니아에 있는 레오네스 빙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빙원에 속한다. 그러나 점차 확장되는 호수와 얼음이 떨어져나가는 소리를 통해, 이 빙하의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방문객들이 산라파엘 빙하를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고무배 조디악을 타고 ‘중간 규모의 유빙’과 ‘소규모 유빙’이 흩어진 석호를 통과하고 있다. 그레이 빙하는 그레이호 남단으로 흘러든다. 도보 여행자들은 유명한 W자형 또..

출처 : [유령 숲이 된 고목들]-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 (nationalgeographic.co.kr) 허리케인과 해수면 상승, 준설 작업 등으로, 고사한 낙우송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릴런드의 재키스크리크 물가에 늘어서 있다. 지난 세기에 농업과 개발 활동으로 인해, 수백만 헥타르 면적의 습생림에서 물을 빼내는 작업이 이뤄졌다. 바닷물 유입에 따른 피해가 갈수록 더 커지고 있다. 블랙강의 한 낙우송에서 추출한 목편의 모습이다. 두껍고 얇은 나이테가 수 세기에 걸쳐 습했던 시기와 건조했던 시기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맨 오른쪽의 구멍 세 개는 AD 500년에 해당하는 나이테를 나타낸다. MARK THIESSEN 중앙아메리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검은배유구오리 떼가, 북쪽의 코르크스크루 습지보호구역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