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ah觀我Story

오스트리아 예술가 Heinz Schölnhammer 본문

관아觀我Guanah Story

오스트리아 예술가 Heinz Schölnhammer

Guanah·Hugo 2025. 4. 10. 06:04

출처 :  미술로 여는 세상 | BAND

 

오스트리아 예술가 'Heinz Schölnhammer'는 1940년 비엔나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토리노에 정착하여 자신의 창의력을 자극할 환경을 찾고 있었고,
그곳에서 그는 Antonia Carena, Lucio Fontana, Piero Ruggeri와 같은
중요한 이탈리아 예술가들을 만났습니다.
 
 
1975년 'Heinz Schölnhammer'는 남부 티롤에서 아내와 그의 아들과 함께 정착했습니다.
South Tyrol의 장엄한 풍경과 문화의 다양성에 영감을 받아 자신의 스타일을 강화했습니다.
조화로운 세계관에 대한 갈망은 이 예술가를 이끌어내는 기본 원칙입니다.
 

그는 훌륭한 사진 리얼리즘, 새로운 리얼리즘(초현실주의)으로 작업합니다.
새로운 사실주의는 세부 사항에 대해 민감한 분석의 눈이 필요한 스타일입니다.
그는 수많은 전시회를 했고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에서 대회에,
참가하여 상을 수상했으며 대중과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꽃처럼

-정연복

어쩌면 세상의 모든 꽃들은
저마다 그리도 고운 빛깔일 수 있을까

비우고 또 비운 꽃의 마음이기에
꽃들은 티없이 순수한 빛깔로 물들었을까.

노란 개나리는
빨간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이름 없는 들꽃이라고 하여
목련의 눈부신 화려함을 시샘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꽃들은
자신만의 빛깔로 세상을 향해 웃는다.

아!
사람들의 마음도 꽃의 그 마음을 닮을 수는 없을까

서로의 빛깔로 서로에게 다정히 인사하며
꽃처럼 욕심 없이 살아갈 수는 없을까.

 

 

 

 

 

 

 

 

 



꽃들에게 배우다

-정연복

덩치 큰 꽃이라 뽐내지 않고
작은 꽃이라 기죽지 않는다

인적이 많은 곳에 피든
외딴 구석에 피든
꽃들은 그 모양이 한결같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명한 꽃이든
이름 없는 들꽃이든
꽃들은 그냥 자기답게 핀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묵묵히 제 생명의 길을 가는
꽃들은 모두 의젓하다

사람들도 한세월
그렇게 살다가 가면
그만인 것을
 

*꽃은 칭찬하지 않아도 피어나야 하기 때문에 피는 것이고,
아름다운 꽃은 스스로를 내세우지 않아도,
그 향기를 맡고 저절로 찾아오는 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꽃과 열매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사람들의 왕래가 있어 저절로 길이 생기듯
우리 미그밴도 4월 내내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저절로 큰길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함께해 주시는 미그밴님들 모두 4월 내내 건강하시고
날마다 꽃처럼 화사하고 밝은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림= Heinz Schölnhammer.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