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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되살아난 타이태닉호(글 : 케이 보트너, 사진 : 알라미 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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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되살아난 타이태닉호(글 : 케이 보트너, 사진 : 알라미 외)

Guanah·Hugo 2025. 4. 2. 10:52

출처 :  [디지털로 되살아난 타이태닉호]-내셔널지오그래픽Kids매거진

 

그림: 닉 칼로테라키스

 

“바로 앞에 빙산(빙하에서 떨어져 나와 흘러 다니는 얼음덩어리)이 있다!”

1912년 4월 14일 일요일 밤 11시 30분,

북대서양을 항해하던 R.M.S.(왕립 우편선) 타이태닉호에서,

한 선원이 배의 항로를 가로막는 어두운 형체를 발견했어요.

269m 길이의 이 여객선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크고 호화로운 선박으로,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승객 2240명을 태우고 미국 뉴욕시를 향해 첫 항해를 하고 있었어요.

 

1912년 4월 10일,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출항하는 타이태닉호를 사진사가 찍고 있어요.

| 쇼샤츠

 

하지만 선원이 경고했을 때는 이미 늦었어요.

타이태닉호는 결국 빙산과 부딪혔고,

3시간 만에 바닷속으로 가라앉아,

1500명 넘는 사람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말았어요.
그로부터 70여 년이 지난 1985년,

과학자들은 해저에 가라앉아 있던 타이태닉호의 잔해를 발견했어요.

이를 계기로 마지막 순간 타이태닉호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연구하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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