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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부셰(François Boucher) 본문
출처 : 미술로 여는 세상 | BAND
프랑수아 부셰(François Boucher)
국적: 프랑스, 출생-사망: 1703년~1770년, 사조: 로코코
프랑수아 부셰는 로코코 양식으로 작업한 프랑스의 화가, 소묘가, 판화가이다.
국적: 프랑스, 출생-사망: 1703년~1770년, 사조: 로코코
프랑수아 부셰는 로코코 양식으로 작업한 프랑스의 화가, 소묘가, 판화가이다.
부셰는 고전적인 주제의 전원적이고 관능적인 그림과 장식적인 알레고리로 알려져 있다.
그는 18세기에 가장 유명하고 장식적인 예술가였다.
또한 그의 후원자였던 마담 퐁파두르의 초상 몇 개를 그렸다.
<퐁파두르 부인의 초상> 1758년, 뮌헨 알테 피나코텍.
Rinaldo and Armida, 1734
프랑수아 부셰는 부친과 프랑수아 르무안과 카르스의 지도를 받아 1723년에 로마상을 획득,
프랑수아 부셰는 부친과 프랑수아 르무안과 카르스의 지도를 받아 1723년에 로마상을 획득,
1727~1731년 이탈리아로 유학하고 티에폴로의 영향을 받았다.
귀국 후 <르누아 알미드>(1734, 루브르 박물관)에 의해 아카데미에 들어가지만,
귀국 후 <르누아 알미드>(1734, 루브르 박물관)에 의해 아카데미에 들어가지만,
그의 본령(本領)은 회화보다도 벽면장식에 있으며,
베르사유궁 왕비의 방이나 오텔 드 수비즈 살롱의 장식에 의해서 일약 유명 작가가 되었다.
중국식 정원 [Le Jardin chinois], 18세기경, 브장송 미술관.
'마리 레크친스카'나 퐁파두르 부인의 비호를 받으면서 극히 정력적으로 활동하여,
'마리 레크친스카'나 퐁파두르 부인의 비호를 받으면서 극히 정력적으로 활동하여,
신화화, 목가화, 풍속화 등의 주제를 벽화나 회화뿐 아니라,
타피스리의 밑그림으로서도 상당히 많이 그렸다.
와토와 함께 로코코 회화를 대표한다.
The Fountain of Love, 1748년.
Dreaming Shepherdess.
The Secret Message.
연인 [Couple d'amoureux], 18세기경, 루브르 박물관.
연인 [Couple d'amoureux], 18세기경, 루브르 박물관.
The Four Seasons: Spring.
The Interrupted Sleep, 1750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버찌 따는 여인이 있는 풍경> 1768년, 켄우드 하우스.
낚시 [La pêche à la ligne], 1767년, 베르사이유와 트리아농 궁.
음악 수업 [La leçon de musique], 1742년, 코냑 제이 박물관.
아름다운 요리사 [La belle cuisinière], 18세기경, 코냑 제이 박물관.
점심 [Le déjeuner], 18세기경, 루브르 박물관.
La Toilette, 1742
패션제품을 파는 여자 [The Modiste], 1746년, 스톡홀름 국립박물관.
Putti with Birds, c. 1730–1733, Honolulu Museum of Art.
비너스의 탄생 [Birth of Venus], 1750년, 월리스 컬렉션.
아모르를 달래는 비너스 Venus Consoling Love, 1751
비너스의 단장 The Toilet of Venus (1751) typifies the pleasing elegance of Boucher's mature style.
<사로잡힌 몸이 된 아모르> 1754년, 월리스 컬렉션.
불카누스의 대장간 Vulcan Presenting Venus with Arms for Aeneas, 1757
Herkulo kaj Omfalo, olepentraĵo de François Boucher (1735)
Diana and Callisto, 1759
판과 시링크스 [Pan and Syrinx], 1759년, 런던 내셔널 갤러리.
아우로라와 케팔로스 [L'Aurore et Céphale], 18세기경, 낭시 미술관.
<주피터와 칼리스토> 1744년, 푸슈킨 미술관.
<사냥에서 돌아온 다이아나> 제작연도 1745년, 코냑 제이 박물관.
<목욕을 마치고 나가는 디아나> 캔버스에 유채 / 57×73cm / 1742년 제작 / 루브르 박물관 쉴리관 2층 38실
로코코 시대에는 자극적이다 싶을 만큼 관능적인 그림이 많이 그려졌다.
<목욕을 마치고 나가는 디아나>의 경우 신화의 내용을 가져왔지만 결국은 여성 간의 동성애를 암시하는데,
로코코 시대에는 자극적이다 싶을 만큼 관능적인 그림이 많이 그려졌다.
<목욕을 마치고 나가는 디아나>의 경우 신화의 내용을 가져왔지만 결국은 여성 간의 동성애를 암시하는데,
이처럼 관음증적인 욕망이 다분한 그림들이 당시 귀족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달의 여신인 디아나(아르테미스)는 머리에 초승달 모양의 장신구를 단 채 한 님프의 무릎을 자신의 왼발로 간질이고 있다.
달의 여신인 디아나(아르테미스)는 머리에 초승달 모양의 장신구를 단 채 한 님프의 무릎을 자신의 왼발로 간질이고 있다.
사냥의 여신이기도 한 그녀는 화면 오른쪽에 갓 잡은 사냥물을 내동댕이쳐 놓았다.
화면 왼쪽에는 화살 통이 보인다.
신화에서 디아나는 순결을 중요시하는 처녀의 신으로,
신화에서 디아나는 순결을 중요시하는 처녀의 신으로,
자신뿐 아니라 자신을 추종하는 모든 님프가 남성과 성적으로 접촉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런 이야기는 자연스레 그녀들 사이에 동성애가 존재했을 거라는 식으로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런 이야기는 자연스레 그녀들 사이에 동성애가 존재했을 거라는 식으로 상상력을 자극한다.
Boucher par Gustav Lundberg 1741
프랑수아 부셰는 와토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와토로 인해 관능적이고 향락적인 인간사를 주제로 한 그림들이 아카데미에 받아들여지면서,
프랑수아 부셰는 와토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와토로 인해 관능적이고 향락적인 인간사를 주제로 한 그림들이 아카데미에 받아들여지면서,
부셰는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미술 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쥘 수 있었고,
그 특전으로 주어지는 로마 유학길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퐁파두르 부인[Madame de Pompadour (1721~1764)], 1759년, 월리스 컬렉션.
당시 프랑스 아카데미는 로마에 일종의 분교를 두어,
당시 프랑스 아카데미는 로마에 일종의 분교를 두어,
미술 대회에서 최고상인 ‘로마상(Prix de Rome)’을 받은 사람에게 일정 기간 동안 그곳에서 수학할 기회를 주곤 했다.
귀국 후 그는 아카데미 회원을 거쳐 회장에까지 오르고 루이 15세의 궁정화가로 활동하는데,
귀국 후 그는 아카데미 회원을 거쳐 회장에까지 오르고 루이 15세의 궁정화가로 활동하는데,
특히 정실 왕비는 아니지만 막강한 힘을 행사하던 왕의 총희 퐁파두르 부인의 총애를 받아 화단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쉬고 있는 소녀 (오머피 양) [Marie-Louise O'Murphy (1737-1818), mistress to Louis XV of France],
1752년, 뮌헨 알테 피나코텍.
<오달리스크> 캔버스에 유채 / 53×64cm / 1745년 제작 / 루브르 박물관 쉴리관 2층 40실
'오달리스크(odalisque)'는 서구인들이 동양,
'오달리스크(odalisque)'는 서구인들이 동양,
주로 터키 지역의 궁정에서 시중을 들던 여인들을 일컫는 말로,
‘방’을 의미하는 터키어 ‘오다(oda)’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과감하게 우윳빛 엉덩이를 드러낸 채 푸른 침실에 누워 있는 그림 속 여인이 부셰의 아내 마리 잔이라는 말이 있다.
과감하게 우윳빛 엉덩이를 드러낸 채 푸른 침실에 누워 있는 그림 속 여인이 부셰의 아내 마리 잔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같이 앳된 얼굴이지만 몸은 성숙한 여성들이 아마도 로코코 시대 남성들의 이상형이었던 것 같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 김영숙 | 휴머니스트
<화가의 부인, 마리 잔 뷔소의 초상> 프랑수아 부셰, 1743년, 프릭 컬렉션.
퐁파두르 후작부인 [La marquise de Pompadour (1721-1764)], 18세기경, 루브르 박물관.
<물레방앗간> 1751년, 루브르 박물관.
<루카스 수도사가 있는 풍경> 1750년경, 에르미타주 미술관.
아브라함의 하인을 맞이하는 브두엘 [Bethuel accueillant le serviteur d'Abraham], 18세기경, 스트라스부르 미술관.
물위를 걷는 성 베드로 [Saint Pierre tentant de marcher sur les eaux], 1766년, 생 루이 대성당.
다리 The Bridge, 1751, Louvre.
The Dovecote, 1758
물레방앗간이 있는 풍경 [Landscape with a Watermill], 1755년, 런던 내셔널 갤러리.
아틀리에의 화가 [Le Peintre dans son atelier], 프랑수아 부셰(François Boucher),
국적 프랑스, 출생-사망 1703년~1770년, 사조 로코코/ 제작연도 18세기경, 루브르 박물관.
로코코(Rococo)는 18세기 프랑스에서 생겨난 예술형식이다.
로코코(Rococo)는 18세기 프랑스에서 생겨난 예술형식이다.
어원은 프랑스어 rocaille(조개무늬 장식, 자갈)에서 왔다.
로코코는 바로크 시대의 호방한 취향을 이어받아,
로코코는 바로크 시대의 호방한 취향을 이어받아,
경박함 속에 표현되는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장식,
건축의 유행을 말한다.
바로크 양식이 수정,
약화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로코코는 왕실예술이 아니라 귀족과 부르주아의 예술이다.
또한 로코코는 왕실예술이 아니라 귀족과 부르주아의 예술이다.
다시 말하자면,
유희와 쾌락의 추구에 몰두해 있던 루이 14세 사후,
18세기 프랑스 사회의 귀족계급이 추구한,
사치스럽고 우아한 성격 및 유희적이고 변덕스러운 매력을,
그러나 동시에 부드럽고,
내면적인 성격을 가진 사교계 예술을 말하는 것이다.
귀족계급의 주거환경을 장식하기 위해 에로틱한 주제나 아늑함과 감미로움이 추구되었고,
귀족계급의 주거환경을 장식하기 위해 에로틱한 주제나 아늑함과 감미로움이 추구되었고,
개인의 감성적 체험을 표출하는 소품위주로 제작되었다.
또한 로코코에서는 중국 양식이 많이 유행하였다.
<로코코 풍의 실내> 프랑스, 모이스 카몬드 백작의 주거, 18세기
로코코란 낱말이 서양 예술사에서 전문용어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아마 1840년대로 보인다.
로코코란 낱말이 서양 예술사에서 전문용어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아마 1840년대로 보인다.
(1842년 프랑스 학술원에서 이 낱말의 사용 인정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좁은 의미에서 로코코란,
좁은 의미에서 로코코란,
루이 15세 시대 (1730년~1750년)에 유행하던 프랑스 특유의 건축의 내부장식,
미술, 생활용구의 장식적인 양식을 의미한다.
(조개무늬를 장식으로 많이 쓰기 때문에 style de rocaille라고 부른다).
후에 이 국한된 의미를 벗어나 예술사를 연구하는 이들 사이에서 후기 바로크를 이어주는 건축과 서양미술의 한 예술 양식으로 쓰이기 시작하였다.
후에 이 국한된 의미를 벗어나 예술사를 연구하는 이들 사이에서 후기 바로크를 이어주는 건축과 서양미술의 한 예술 양식으로 쓰이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로코코는 바로크나 르네상스처럼 한 시대를 대표하는 사조라고 볼 수 없다.
왜냐하면 18세기는 로코코 뿐만 아니라 바로크, 고전주의, 낭만주의가 병존하는 시대이며,
왜냐하면 18세기는 로코코 뿐만 아니라 바로크, 고전주의, 낭만주의가 병존하는 시대이며,
이 시기에 유행하고 나타난 예술양식들은 서로간에 영향을 받고 주는 관계에 있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건축물로 상수시 궁전(Sans-Souci Palace)이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dJIHz2/btsKraXaw9D/DsS9z9vazz4wZV6K4CJSx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bXa57/btsKp8F7cyN/gB0kLjkzYJ1Phki4Iu3YIK/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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