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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나무, 떡갈나무(2월 19일 탄생화) 이야기 본문
출처 : blog.naver.com/ipension

이름: 떡갈나무
학명: Quercus dentata Thunb.
꽃말: ‘붙임성이 좋다’
꽃 운세: 쾌활하고 자유분방한 당신은 지적인 매력만 더해진다면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2월 19일의 탄생화는 바로 ‘떡갈나무’입니다.
떡갈나무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입니다.

<사진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떡갈나무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여 우리에게는 친숙한 나무입니다.
흔히 ‘참나무’라고도 부르는데 이 참나무는 어느 한 종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참나무과에 속하는 여러 수종을 가리키는 명칭입니다.

<사진 출처: 국립생물자원관_떡갈나무의 열매>
쓰임새가 많아 유용한 나무라는 뜻이며, 참나무과 낙엽활엽수 6종으로는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가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잎의 크기와 모양, 열매의 모양, 잎자루의 길이 등을 비교해 구분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국립생물자원관_떡갈나무의 잎>
이 중에서 떡갈나무는 가장 큰 잎을 가지고 있으며 끝부분이 뭉툭하고 잎의 가장자리는 부드러운 물결 모양입니다.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열매를 감싸고 있는 갈색의 긴 비늘 조각들은 뒤로 젖혀집니다.

참나무과의 열매를 통틀어 ‘도토리’라고 부르는데 옛날부터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위한 구황 음식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도토리를 햇볕에 말리고 가루를 내어 도토리묵을 만들어 먹곤 했습니다.

이 ‘도토리묵’은 우리나라 고유 식품으로 구황식이나 별식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열량이 적다고 하여 다이어트식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토리는 다람쥐, 청설모 등의 야생동물들에게 소중한 먹이가 되기도 합니다.

떡갈나무는 어린잎으로 떡을 싸서 쪄 먹기도 하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떡갈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 떡갈나무 잎으로 싼 떡을 먹는데, 떡갈나무는 새로운 싹이 나올 때까지 낡은 잎이 안 떨어져 자손의 번창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또한 떡갈나무의 잎을 냉장고나 신발장 안에 넣어두어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기도 합니다.
목재는 다른 참나무처럼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렇게 2월 19일 탄생화인 ‘떡갈나무’는 여러모로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친근하고 고마운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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