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ah觀我Story
사할(4할) - 일할(1할) 본문
출처 : 갈대의 철학 사진에세이 | BAND
내 살아온 인생의 일할은
그저 남은 여생에
남을 위해 사할을 다하고
나를 위한 연습은
마지막 꽃몽우리 피어나는
춘삼월을 기다리기까지
그해 못다 핀 여정의 꽃들이
아직도 눈 덮인 대지에
숨을 치르고 있을 때
그때가
나의 사력에 대한
기력을 불태워 가는 길이네
'관아觀我Guanah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루 예술가 에르네스토 아리수에뇨(Ernesto Arrisueño) (0) | 2025.01.08 |
---|---|
국립중앙박물관, 볼만한 또 다른 특별전 (0) | 2025.01.07 |
제주 셀카 추억을 떠올리다 (0) | 2025.01.06 |
요하네스 베르메르 (Johannes Vermeer, 1632-1675) (0) | 2025.01.06 |
阿羅(아라) 紅蓮(홍련) 갤러리 (0) | 2025.01.06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