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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반열에 오른 인간, 가니메데스(Ganymedes) 본문
출처 : 미술로 여는 세상 | BAND
신의 반열에 오른 인간, 가니메데스(Ganymedes)
가니메데스 또는 가뉘메데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트로이의 왕자이다.
그는 트로스와 칼리로에의 아들로 일로스, 아사라코스와는 형제지간이었다.
가니메데스는 인간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인간으로 제우스가 그에게 연정을 품고 독수리의 모습을 하고 납치해서 천상으로 데려가서 신들의 술을 따르는 시종으로 삼았다고 한다.
가니메데스 또는 가뉘메데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트로이의 왕자이다.
그는 트로스와 칼리로에의 아들로 일로스, 아사라코스와는 형제지간이었다.
가니메데스는 인간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인간으로 제우스가 그에게 연정을 품고 독수리의 모습을 하고 납치해서 천상으로 데려가서 신들의 술을 따르는 시종으로 삼았다고 한다.
The Abduction of Ganymede (ca. 1650), by Eustache Le Sueur.
가니메데스의 납치 [The Rape of Ganymede], 다미아노 마자(Damiano Mazza), 1575년경, 런던 내셔널 갤러리.
Ganymède et l'aigle, GIROLAMO da CARPI.
Ganymède et l'aigle, Angelica KAUFFMANN.
<가니메데스와 독수리> 토르발트센, 1817년, 코펜하겐 토르발트센 미술관.
Ganymede (1804) by José Álvarez Cubero.
Ganymède et l'aigle, Jean-Pierre GRANGER.
<가니메데스의 납치> 플랑드르의 화가 루벤스(Peter Paul Rubens)의 작품.
*신화이야기
가니메데스(Ganymedes)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트로이의 미소년이다. 가니메데(Ganymede)라고도 한다.
트로이 왕가의 조상인 트로스의 아들이라고도 하고, 라오메돈 또는 프리아모스의 아들이라고도 한다.
인간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소년인데,
*신화이야기
가니메데스(Ganymedes)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트로이의 미소년이다. 가니메데(Ganymede)라고도 한다.
트로이 왕가의 조상인 트로스의 아들이라고도 하고, 라오메돈 또는 프리아모스의 아들이라고도 한다.
인간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소년인데,
여러 신들이 제우스의 시동(侍童)으로 삼기 위하여 하늘로 채 갔다고도 하고,
제우스가 독수리로 변신하여 납치해 갔다고도 한다.
크레타섬의 전설에서는 미노스가 납치하여 술시중을 들게 하였다.
크레타섬의 전설에서는 미노스가 납치하여 술시중을 들게 하였다.
<헤르메스> 헨드리크 골치우스(Hendrick Goltzius)
제우스는 아들을 잃고 상심에 잠긴 가니메데스의 아버지에게 전령(傳令)의 신 헤르메스를 보내,
제우스는 아들을 잃고 상심에 잠긴 가니메데스의 아버지에게 전령(傳令)의 신 헤르메스를 보내,
죽지 않는 두 마리의 신마(神馬) 또는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황금 포도나무를 주어 보상하였다.
안톤 라파엘 멩스, <제우스와 가니메데스> 1758~1759.
제우스가 가니메데스를 납치한 것은,
제우스가 가니메데스를 납치한 것은,
신들에게 넥타르를 따라 주던 헤바가 헤라클레스와 결혼하자,
그 일을 대신할 사람으로 데려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동성애적인 시각에서 보는 견해도 있다.
가니메데스의 라틴식 이름은 ‘카타미투스(Catamitus)’인데,
가니메데스의 라틴식 이름은 ‘카타미투스(Catamitus)’인데,
동성애 상대의 소년을 가리키는 ‘캐터마이트(catamite)’는 여기서 파생된 말이다.
17~18세기의 프랑스와 영국에서는,
17~18세기의 프랑스와 영국에서는,
가니메데스가 동성애의 여성 역할을 하는 이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고도 한다.
<물병자리>
별자리의 물병자리는 가니메데스가 물병을 들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며,
별자리의 물병자리는 가니메데스가 물병을 들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며,
그 근처에 제우스가 독수리가 되어 날아가는 모습이라고 하는 독수리자리가 있다.
또 가니메데스는 목성의 위성 이름이기도 한데,
또 가니메데스는 목성의 위성 이름이기도 한데,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을 가리키는 주피터는 로마신화에서 제우스에 해당하는 유피테르의 영어식 이름이다.
<독수리에 납치된 가니메데스> 렘브란트, 1635년, 드레스덴 국립미술관.
예술가들이 가니메데스를 소재로 하여 남긴 예술 작품으로는,
예술가들이 가니메데스를 소재로 하여 남긴 예술 작품으로는,
첼리니가 복원하고 피렌체의 우피치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대의 토르소 《가니메데스》를 비롯하여,
독일 드레스덴국립미술관에 있는 렘브란트의 《가니메데스의 납치》,
에스파냐 프라도미술관에 소장된 루벤스의 작품 등이 있다.
(두산백과)
<가니메데스의 납치> 루벤스, 1611년, 프라도 미술관.
<가니메데스> 코레지오, 1531년, 빈 미술사 박물관.
The Induction of Ganymede in Olympus (1768) by van Loo.
Ganymède et l'aigle, Charles-Joseph NATOIRE
<가니메데스> 미켈란젤로, 1532년, 윈저성 컬렉션.
가니메데스 [Ganymède], 귀스타브 모로, 19세기경, 귀스타브 모로 미술관.
가니메데스 [Ganymède], 귀스타브 모로, 1854년, 귀스타브 모로 미술관.
Ganymede pouring Zeus a libation (Attic red-figure calyx krater by the Eucharides Painter, c. 490–480 BCE)
<제우스에게 신주를 따르는 가니메데스> 아티카 적색상 도기, 기원전 480년경,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적회식 아티카식 크라테르> BC 500년~BC 490년경, 루브르 박물관.
Roman-era relief depicting the eagle of Zeus abducting Ganymede,
his Phrygian cap denoting an eastern origin, and a river god.
<가니메데스와 독수리> 170년경 로마시대 조각, 프라도 미술관.
가니메데스와 제우스의 독수리 [Ganymède et l'aigle de Jupiter],
피에르 줄리앙(Pierre Julien), 18세기경, 조각, 44.3 x 57 x 102 cm, 루브르 박물관.
<공원의 전경 : 독수리로 변신한 제우스를 어루만지는 가니메데스> 피에르 라비롱, 17세기경, 베르사이유와 트리아농 궁.
제우스와 가니메데스, 테라코타, 기원전 470년경, 올림피아에서 출토.
제우스는 아름다운 소년 가니메데를 보고 사랑에 빠져,
제우스는 아름다운 소년 가니메데를 보고 사랑에 빠져,
독수리로 변신한 뒤 가니메데를 올림포스 산으로 데리고 가 신들에게 포도주를 따르는 일을 시켰다고 한다.
Statue of Ganymed at the lake Zu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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