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ah觀我Story
깊은 바닷속으로(글 : 애니 로스, 사진 : 닐 제이미슨) 본문
출처 : [깊은 바닷속으로]-내셔널지오그래픽매거진 (nationalgeographic.co.kr)
오션익스플로러호에서 진수한 잠수정이 홍해의 해저 지형을 비추고 있다.
수중 지형을 탐사하기는 어렵지만 과학자들은 잠수정과 ROV 기술을 활용해 해저를 아주 가까이에서 연구할 수 있다.
오션익스플로러호는 연구용 헬기와 잠수정, 소형 함정을 갖춘 선박이다.
이 사진에서 갑판 안전 담당 항해사 데릭 맥퀴그가,
노르웨이에서 가장 길고 수심이 깊은 피오르인 송네피오르에서 소형 함정을 조종하고 있다.
PHOTO: MARIO TADINAC, OCEANX
어미 혹등고래는 약 1년 동안 새끼와 함께 지낼 것이다.
비영리 단체 ‘오션엑스’는 범고래가 어미와 새끼 혹등고래를 사냥하는 모습을 촬영했으며,
해저 지형이 혹등고래의 노랫소리를 증폭시키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BRIAN SKERRY, NATIONAL GEOGRAPHIC IMAGE COLLECTION
오션엑스 소속 과학 프로그램 책임자인 매티 로드리그가,
선내에 설치된 고성능 현미경을 이용해 시료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 속 공간 같은 최첨단 실험실은 해양학 분야에서 지식의 공백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PHOTO: ANDY MANN, OCEANX
잠수정에 탄 오션엑스의 과학자들이,
수심이 240m가 넘는 지점에서,
뭉툭코여섯줄아가미상어 한 마리에게 카메라 추적기를 부착하려 하고 있다.
VIDEO STILL: NATIONAL GEOGRAPHIC
멜리사 마르케스는 뭉툭코여섯줄아가미상어 한 마리에게 카메라 추적기를 부착하는 임무에 참여했다.
탐사 팀은 이 상어의 자연스러운 습성을 포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깊은 심해로 잠수했다.
PHOTO: MARIO TADINAC, NATIONAL GEOGRAPHIC
그린란드상어는 수명이 수백 년에 달하지만,
차가운 북극 심해에서 먹이를 사냥하고 생존하는 방식에 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오션엑스의 연구진은 이동 양상을 추적하기 위해 그린란드상어 한 마리에게 추적기를 부착했다.
PHOTO: MARIO TADINAC, NATIONAL GEOGRAPHIC
향유고래는 최대 한 시간 동안 숨을 참을 수 있으며 수심 2km가 넘는 지점까지 잠수할 수 있다.
오션엑스의 과학자들은 이 해양생물이 이처럼 깊은 수심에서 어떻게 사냥하는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
PHOTO: BRIAN SKERRY
과학자 졸레카 필란더는 해저 생물을 기록하는 동시에 다음 세대의 연구원들을 양성하고 있다.
PHOTO: PAIGE MCGARVIN, NATIONAL GEOGRAPHIC
큰귀상어(왼쪽과 아래쪽)가 바하마의 해저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 절멸위기종에 관한 지식을 얻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오션엑스의 헬기 탐사 팀이 노랑가오리를 사냥하는 큰귀상어 한 마리를 추적했다.
PHOTO: CHELLE BLAIS, BIMINI SHARK LAB
최근에 슈미트 해양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학술 조사를 통해 밝혀진 것처럼,
신비로운 바닷속 산맥인 해산은 생명이 약동하는 공간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심 900m에서 심해 산호에 착생하는 녹색 갯고사리,
수심 1105m에서 발견한 희귀종 위플래시오징어,
수심 1389m의 해저를 기어 다니는 화려한 붉은색의 점씬벵이과 동물(위) 등이 관찰됐다.
PHOTOS: ROV SUBASTIAN/SCHMIDT OCEAN INSTITUTE
최근에 슈미트 해양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학술 조사를 통해 밝혀진 것처럼,
신비로운 바닷속 산맥인 해산은 생명이 약동하는 공간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심 900m에서 심해 산호에 착생하는 녹색 갯고사리,
수심 1105m에서 발견한 희귀종 위플래시오징어(위),
수심 1389m의 해저를 기어 다니는 화려한 붉은색의 점씬벵이과 동물 등이 관찰됐다.
PHOTOS: ROV SUBASTIAN/SCHMIDT OCEAN INSTITUTE
최근에 슈미트 해양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학술 조사를 통해 밝혀진 것처럼,
신비로운 바닷속 산맥인 해산은 생명이 약동하는 공간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심 900m에서 심해 산호에 착생하는 녹색 갯고사리(위),
수심 1105m에서 발견한 희귀종 위플래시오징어,
수심 1389m의 해저를 기어 다니는 화려한 붉은색의 점씬벵이과 동물 등이 관찰됐다.
PHOTOS: ROV SUBASTIAN/SCHMIDT OCEAN INSTITUTE
심해 탐사의 변천사를 살펴보다
[해양 연구실]
오션익스플로러호는 수면에서 심해에 이르는 해양을 탐사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전 세계에 공유할 목적으로 건조됐다.
수중 음파 탐지기와 잠수정,
다수의 실험실,
심지어 헬기까지 갖추고 70명에 가까운 인원을 태운 오션익스플로러호는,
현장과 실험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작업이 가능하며 과학적 발견을 위해 항해에 나선다.
[연구용으로 개조된 선박]
전장이 87m에 달하는 오션익스플로러호는,
본래 석유 굴착 작업을 보조하던 지원선이자 측량선이었다.
이 선박은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하고,
탐사 결과를 대중에 공유할 목적으로 2020년에 전면적으로 개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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