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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춘천 제1꽃묘장에 있는 오스테오스퍼멈(Osteospermum, 아프리칸 데이지) 이야기 본문
2022년 4월 춘천 제1꽃묘장에 있는 오스테오스퍼멈(Osteospermum, 아프리칸 데이지) 이야기
Guanah·Hugo 2022. 4. 22. 22:56출처 : Daum 백과(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d1438)
다채로운 색이 매력적인 아프리카 꽃
국화과의 다년생식물이다. 다채로운 색상의 꽃과 짙은 녹색 줄기와 잎을 가지고 있어 관상화로 인기있다. 원산지는 아프리카 대륙과 아라비아 반도 남서부 등이다. 흔히 아프리칸 데이지(African Daisy)라 불리는 꽃들이 오스테오스퍼멈속에 해당한다. 케이프 데이지(Cape Daisy, Dimorphotheca ecklonis), 트레일링 아프리칸 데이지(Trailing African Daisy, Osteospermum fruticosum) 등을 포함해 약 80개 이상의 종이 있다.
형태
높이는 30~70cm 정도다. 곧게 자라는 습성이 있어 꽃을 가지째 꺾는 절화에 적합하다. 잎과 줄기는 짙은 녹색이다. 꽃은 흰색과 분홍색, 자주색, 노란색, 파란색, 보라색 등 다양하다. 종에 따라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핀다. 다른 국화과 꽃과 마찬가지로 중앙의 두상화(통상화)를 설상화가 둘러싸고 있다. 두상화는 꽃대 끝에 많은 꽃이 모여 두상을 이룬 꽃이다. 통상화(관상화)는 꽃차례 안쪽의 씨앗이 맺히는 부분으로, 꽃잎이 퇴화해 수술과 암술머리 등만 남은 것이 특징이다.
재배
영양분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다. 일조량이 충분하고 배수가 잘 되는 환경을 선호한다. 발아할 때 빛이 필요하므로 땅 위에 씨앗을 뿌려야 한다.
종류
선명하고 화려한 색상의 꽃이 많아 정원 등에 관상용으로 활용한다. 대표적인 관상용 꽃으로는 엘리트 시리즈(Elite Series)를 포함해 아프리칸 퀸(African Queen), 버터밀크(Buttermilk), 듀엣(Duet), 나이로비 퍼플(Nairobi Purple), 아이스 화이트(Ice White), 마르벨라(Marbella), 패션 믹스(Passion Mix), 핑크 뷰티(Pink Beauty), 소프라노(Soprano), 선키스트(Sunkist), 화이트 스푼(White Spoon), 월리긱(Whirligig) 등이 있다.

몇몇 종은 독특한 모양의 꽃잎(설상화)을 가지고 있다. 월리긱(Whirligig), 핑크 월(Whirls), 화이트 스푼(White Spoon), 라일락 스푼(Lilac Spoon), 아스트라 퍼플 스푼(Astra Purple Spoon) 등은 긴 꽃잎의 중앙 부분이 말려 있어 작은 스푼을 연상시킨다. 월리긱(Whirligig)과 월(Whirls)은 모두 ‘빙빙 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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