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도서圖書Book Story (115)
Guanah 觀我 Story
이달의 책 소개 (봄내 399호, 2024년 04월)
강아지에게 글 오에녹 미술작가로 활동하면서 반려견과 함께살고 있는 오에녹 작가가 반려견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묶은 그림책 「강아지에게」를 펴냈다. 저자는 제주에서 유기견이었던 두 마리의 강아지들과 함께 일상을 보내며 문득 ‘이렇게 착하고 이쁜 아이들을 왜 버렸을까’라 는 의문이 들어서 유기견 보호소를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강아지에게 주로 느끼는 ‘고마움과 미안함’의 감정을 다루고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강아지란 어떤 존재인지, 강아지에게 우리는 어떤 존재인지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은 결국 이 한문장으로 요약된다. “잘못된 개는 없다. 잘못된 반려인이 있을 뿐” 출판사 달아실 여름이 기차 안으로 스며들 때, 글 김병현, 강원애니고 학생들 “왼..
도서圖書Book Story
2024. 4. 1.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