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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nah 觀我 Story
2월 29일 탄생화 아르메리아(Armeria) : 배려 2월 29일 탄생화는 아메리아입니다. 꽃말은 배려입니다. 아르메니아는 부추의 일종입니다. 유럽과 북아메리카, 쿠릴 열도 등에서 주로 분포합니다. 바닷가에서 잘 자라면 주로 서식해서 시핑크(sea-pink)라고 부릅니다.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윤달에만 생기는 날이다. 아르메리아는 철쭉이 생각나는 자주빛에 투명함을 더한 듯 생긴 꽃이다. 화사하면서도 신비로운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배려라는 꽃말도 기분이 좋아진다. 29일이 생일인 분들도 잠시나마 생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
출처 : 수학체험활동 | BAND THE AGE OF HYBRID: AI와 예술, 수학을 만나다 2024.2.28(wed)2PM-7PM 더레퍼런스(서울시 종로구 자하문 24길 44) 1. 예술 협업자로서의 인공지능 박제성 서울대 조소과 교수님 양쪽으로 펄럭이는 깃발을 AI로 표현(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다네요) 시선의 흐름을 3D로 출력해서 만든 작품 https://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73971 인공지능(AI)과 예술창작의 접목,《박제성: 시의 기억》 - K스피릿 갤러리508(서울 강남구 도산대로67길 14)에서는 11월 25일(토)까지 《박제성: 시의 기억》을 개최한다. 박제성 작가는 현대의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독창..
출처 : 갈대의 철학 사진에세이 | BAND 이구동성 여기저기 봇물 터지듯 그대 귓가에 매달린 귀걸이에 그대의 웃음꽃이 봄소식에 주렁주렁 함박꽃 피어나 걸리었네 어이할꼬 뭇 사내들에 살랑살랑 봄바람 손짓에 꼬리 흔드는 것이 비단, 실룩실룩 흔드는 마음보다 입가에 맴돈 웃음꽃의 윗꼬리가 먼저 올라서니 이는 분명히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서는 것을 시샘하는 게 분명할 테야 봄을 알리는 일찌감치 긴 겨우내 잠들어있던 기지개를 못다 켜다 세태의 옷을 벗어놓으니 훤한 달빛의 산책길에 만난 너를 바라보노라면 어느새 부끄러운 마음은 어딜 가고 저 구름이 낯을 가리기에 앞서 네 수줍은 얼굴을 고이 들여다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