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ah觀我Story
7고수회 회원 일상(日常) 회상(回想)(2015. 10. 31.) 본문
출처 : 7고수회 | BAND
20151031토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시월의 마지막 밤을 잊게 만드는 주말 저녁입니다.
어머님의 따끈한 시락국이 문득 그리워집니다.
나뭇잎의 떨켜가 물관을 채 막기도 전에 기온이 급강하해버렸습니다.
두툼한 겨울외투를 입은 길거리패션이 이미 낯설지도 않네요.
대형마트는 발빠른 빼빼로데이 상품과 함께 크리스마스 용품마져 벌써 한 코너를 차지하며 겨울을 재촉합니다.
붕어빵, 군밤 리어카와 편의점 호빵도 따끈따끈함으로 발길을 유혹합니다.
부산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는 이맘때쯤이면 국화축제가 열립니다.
내일까지 열리는데 2000여점의 국화와 각종 원예가 늦가을의 향기를 가득 내뿜습니다.
미당 서정주님의 고향 전북 고창에서도 국화축제가 열린답니다.
'국화옆에서' 진한 향과 함께 국화차 한잔에 푹 빠져보시죠.
- 오늘 오후 부산 동래원예고의 국화축제
국화 사진 몇장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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