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nah觀我Story

출처 : 7고수회 | BAND 20150702목 7월이 접어드니 올해도 반밖에 남지 않음에 다시 살짝 긴장됩니다. 청포도는 언제 나오려나? 진흙탕 속에서도 힘차게 솟아나는 연꽃처럼 그렇게 또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기장군 철마면 곰내재에 있는 연밭에 오후 늦게 다녀왔습니다. 아직 조금 이른 시기지만...

출처 : 7고수회 | BAND 20150620토 주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 좀 뜸했었지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coV) 강타로 사회 곳곳이 위축되며 사람사이의 거리(?)가 멀게만 느껴지게 만드는 건 아닌지요. 손을 깨끗이 씻어내는 게 타인과의 흔적을 씻어내며 관계망까지 지워서는 아니 되는데 바이러스가 무섭긴 무서운가 봅니다. 다행히 주춤한 전파력에 다소 불안감이 줄어들며 정신적 위축감은 점차 회복되기를 조속히 기대해 봅니다. 주말 저녁엔 아사히 맥주에 황태채와 고추, 오이로 안주삼아 한잔하고 있습니다. 살짝 빗방울에 메르스가 이젠 백기를 들고 항복하고 물러갈 겁니다. 주말저녁 편안한 밤 보내시죠....

출처 : 7고수회 | BAND 20150605금 불금의 주말이지만 메르스(MERS CoV)사태로 마음이 편하지 않으시죠. 중요한 것은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입니다. 에서 읽은 일본의 이시하라 유미의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 5배 높아진다'중의 몇구절을 인용합니다. 인내심(면역력)을 가지시고 읽어보시겠습니까........ ====================================== 메르스와 체온 면역요법... 운동과 입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사람의 몸에서 체온의 약 40퍼센트 이상을 생산하는 부위는 근육이다. 최근 30~40년 동안 교통수단의 발달, 자가용 보급 확산, 전기청소기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보급으로 현대인은 근육을 덜 쓰게 되었다. 50년 전 내가 살던 지방도시인 나가사..

출처 : 7고수회 | BAND 20150526화 어제 저녁 부처님 오신 날 불국사 대웅전 앞과 다보탑 주변의 연등행사(탑돌이)에 참여하고 나서....

출처 : 7고수회 | BAND 20150525월 부처님 오신 날 아침입니다. 2600년 전 이 땅에 석가모니 부처가 온 이유는 '인연에 따른 것'이 아닐까요. 돈, 명예, 지위가 인간의 고통을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고통은 집착에서 나오고, 지금의 결과는 과거 행동의 인과응보가 아닐까요. 미래를 바꾸려면 현재의 마음과 행동을 바꾸어야 하겠지요. 세상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없나니 그것을 좋게, 또는 나쁘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겠지요.. ................(대현거사 합장)

출처 : 7고수회 | BAND 20150507목 손가락이 왜 10개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시인 함민복의 '성선설' 짧은 시에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성선설 손가락이 열개인 것은 어머니 뱃속에서 몇 달 은혜 입나 기억하려는 태아의 노력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함민복 이 시를 읽고 난 뒤로는 손을 내려다볼 때마다 어머니를 떠올리게 됩니다. 내일은 어버이날이네요.. 어머님 사랑합니다!